적정 몸무게 따위 ㅠㅠㅜ

글 안쓰려고 하다가 심심해서 

뭔가 글이 쓰고 싶은데 쓸만한 이야기가 

며칠 전 토픽이었던 여자의 적정몸무게 밖에 없..

인바디 며칠전에 해봤는데요.

저의 현재 제지방량 (체지방량 아니라 골격근 수분량 무기질 포함한 제지방량이라고 하더군요) 이

45kg 정도 도ㅣ더라고용

몸무게는 여러분이 말한대로.

수치에 불과할 뿐이기에..

어릴 땐 48키로 쯤 도ㅣ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48키로 쯤 되면 미이라가 될 것만 같아요

탄력적인 몸매에 탱탱한 궁디(?!)를 가지고 싶어서요

일단 지방부터 걷어내야게찌만

3월 10일 이후 쯤으로 계획을 잡고 이ㅆ습니당

[집파리]

지금부터라도 식단 조절을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운동은 3월 10일 부터 하더라두 말이죠.

ps. 탱탱한 궁딩만드는데는 스쿼트 만한 운동이 없다고 생각드네요.. 맨손 스쿼트 죽어라 하세욤 ㅎ.

[부정]

여기에 첨언을 하자면 풀스쿼트 + 풀 스루 + 힙 쓰러스트 삼종셋이 갑이죠.

[별가別歌]

오라오라 화이팅!!

[꿀도르]

화이팅.. 저도 살이 올라서 다이어트좀..ㅠㅠ

[앙당구리]

양배추 물이 짱이져..

[거울의길]

몸 버리는 최적의 길인 굶어서 빼기는 절대 하지 마셈.. 디톡스도 네버.
꼭 영양균형있게 칼로리 따져서 식이요법 하시고 운동을 병행하심 좋겠죠..
운동하면 식욕이 늘텐데 맛있는거 못먹음 너무 괴롭습니다. 미역국 드세요. 칼로리 낮고 양은 푸짐한 푸드 아시겠져. 느글느글한 식이섬유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그놈의 군살이 뭐라고.. 서럽고 스트레스 팍팍 들기 전에 한 번에 건강하게 체중조절합시다. 다이어트 여러번 시도하다 실패하면 남는건 피폐하고 부운 몸 밖에 없어요.
요요현상이 없도록 하려면 꽤 공을 들여야 합니다. 자기자신의 몸을 잘 알고 인내해야지요. 몸이 변화를 알아차리고 체질이 변할 때까지. 힘내세요. 히나님.

[朴어진]

몸무게가 몇 kg인진 모르겠지만, 절대 삐쩍 마르게 뺀다거나 하지는 마세요. 적당히 통통해도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