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책을 써서 낼 정도면 제법 실력이 있는 자들 아닌가.....

소설 작가들 이야기가 아니라 프로그래머들 이야기.

집에 독학을 위한 프로그래밍 책이 제법 많은데....

조금만 더 사면 두 자릿수......

그 책 저자들은 전부가 현역 프로그래머인데,

책을 쓸 정도면 나름 실력에 자부심이 있다는 건데.

그리고 대부분 카페 같은 것을 운영하며 답변을 해주는데.

처음에는 답변 잘 해주다가.

어려운 문제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면 잠수. 묵살. 씹어버림. 답변 안해줌.

지도 몰라서...?

짜증...

프로그래머 4명째 바다물에 담가버리고 왔습니다.

[붉은줄표범]

무궁무진한 코딩의 세계

[[탈퇴계정]]

남자들은 후~ 여자들은 하~ 다함께~~!!!
후~ 후~ 후~ 후~
;ㅅ;

[[탈퇴계정]]

문제에 대한 답변을 받으시고..
고맙다는 인사와 피드백 정도는 보내셨겠죵?ㅋㅋㅋ
그 사람들에게 독자들이 보내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죠.
답변 해 주면 가르침을 받은 것이니...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건 물론인데
학생과 선생 관계도 아닌데 질문에 대해 답변을 못 들었다고
짜증이니 바다에 담근다느니..

예전부터 느꼈지만 엔띠님의 글은 불평불만 일색인 것 같습니다.
불평은 한 번만.. 반복되면 보는 사람도 피곤해집니다

[엔띠]

바다에 담가버렸다는 표현은 4명째 답변 안 해주고 잠수 탔다는 소리입니다... ;
의무는 당연히 없지만, 먼저 답변해준다고 카페 만들어놨고....
또 처음부터 답변을 안 해주면 모를까 쉬운 문제에는 꼭 해준다는게 문제....

[청안청년]

전 프로그램 관련은 전혀 모릅니다만.. 예전에 프로그래머에게 재미있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 : ooo, xxx, ooooo 해주세요! 이게 왜 안되요!
기사 : (한숨 푹..) 그걸 할 수 있으면 제가 여기서 이거 하고 있겠습니까?

......

그 사람 실력이 엔띠님의 질문에 모조리 답할 수 있는 실력이라면,
책 쓰고 있을 시간에 누구나 알 수 있는 회사의 중심에서 ... 열심히 갈리고 있지 않을까요?;;

[기천우]

네 이론에는 밝지만 현실적인 코딩은 젬병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블러그 보고 사람 섰다가 피 본적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