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냥.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4.03.06 18:33
조회
1,142

오늘 면접 하나 보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본 집단면접. 5:2


면접만으로 보면 내심 올킬인데...

언어구사력이라 해야하나... 긴장이라 해야 하나...

말을 제가 제일 유창하게 하더라고요.

다들 고만고만해서 자신 있는데,

딱 하나가... 자신도 스스로의 단점을 언어구사력이라 할 정도로 어수룩한데,

스펙이... 그 스펙에 왜 여기를 오냐고 면접관이 물어볼 정도 ;;

으악.....


아무튼 결과는 다음주 수요일이고.

내일까지 과제전형 제출인데 이건 뭐 문제해결이 안 되어서

(할 수는 있겠지만 이 이상하면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라 그냥 보고 베끼기. 제가 했다고 말할 자신이 없으며 물어보면 면접에서 올킬 당하기에 포기한 상황)

내일까지 제출해봐야 의미 없을 테고.......


이게 안 되면 그야말로 나라쿠랑 친구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아 내일 한참을 돌고 돌아가서 서류도 하나 떼야하고......


2월말 전에 오던 요양업체랑 모든 관계 정리하고 기분 좋아지나 했더니

왜 당일날 바로 서류전형 통과 메일이 와서 나를 이 번뇌에....


Comment ' 5

  •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4.03.06 19:14
    No. 1

    좋은 결과가 있길 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4.03.06 19:19
    No. 2

    일단 본인이 했다고 우기세요. 합격하고 배워나가면 됩니다...^^;
    ( 남 얘기라 이리 말하지만 저도 그정도 철판은 아니라...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4.03.06 19:22
    No. 3

    잘 될껍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네라엘
    작성일
    14.03.06 21:57
    No. 4

    일단 미제출 보다는 차라리 그냥 보고 하는 수준이라는 부분 마저하고 제출하시는게 훨씬 나으실거 같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어떻게 했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거나 다른 지원자분들이 다들 한 군데 버벅거리면 베스트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과제를 완수해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냥 방법을 달달 외워버리시고 면접관이 응용이라던가로 물어보면 아직 잘 모르는 분야고 자료들을 찾아보며 했으며 이 부분에서 부족한 것을 알았으니 입사전에 좀 더 공부해보고 오겠다. 등으로 답변 하시는 편이 미제출하시는 것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했다고 말할 자신이 없으며 물어보면 면접에서 올킬 당하기에 포기한 상황)

    [살면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봐 계속 걱정하는 것이다]
    - 앨버트 하버드 -

    저는 미제출은 최악의 패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3.07 00:06
    No. 5

    요구조건 불충족시 자동 탈락처리 ;ㅅ;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681 야오이 드라마들. +8 Lv.8 [이후] 14.03.08 1,528
213680 건대 입구쪽 맛집추천점여 +5 Lv.35 성류(晟瀏) 14.03.08 1,088
213679 야밤에 소설을 빌려 읽다가 울컥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3 Lv.92 파유예 14.03.08 1,552
213678 옆 동네에 창기병이란 글 +5 Lv.90 부정 14.03.08 1,650
213677 일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영화 +14 Lv.82 디메이져 14.03.08 2,800
213676 참회 +1 Lv.1 [탈퇴계정] 14.03.07 949
213675 나이가 들수록 있는 사람 지키기도 힘들어집니다. +3 Personacon 야데 14.03.07 1,114
213674 범고래의 지능 +4 Personacon 엔띠 14.03.07 1,522
213673 김연아.... +10 Lv.1 [탈퇴계정] 14.03.07 1,714
213672 헐. 우리 인류의 조상이 경쟁(육식)으로 통해 현재에 이... +11 Lv.8 진짜냐 14.03.07 1,285
213671 왜 다들 차를 권할까요? +30 Lv.97 윤필담 14.03.07 1,433
213670 저도 이제 나이를 꽤 먹었는데.... +7 Lv.97 윤필담 14.03.07 1,130
213669 다른사이트 이야기라 여기에 써도 되나 모르겠지만... +5 Lv.99 솔리온 14.03.07 1,625
213668 카톡 깔끔하게 씹혔네요. +20 Personacon NaNunDa 14.03.07 3,755
213667 '쾅', '쿵', '퍽'같은 의성어가 너무...... +12 Personacon HAWX 14.03.07 1,305
213666 와 집이다 +8 Personacon 마존이 14.03.07 1,098
213665 어제 나이가 든 걸 깨달음.. +11 Lv.54 나범 14.03.07 2,270
213664 할 말이 많드아요. +2 Personacon 엔띠 14.03.07 1,225
213663 짝 출연하는 진짜 이유 +7 Personacon 교공 14.03.07 1,599
213662 나이를 먹을수록 사는것이 힘듭니다 +5 Lv.64 가출마녀 14.03.07 1,095
213661 불금 퇴근 1시간 55분전. +3 Lv.99 ShoTGun 14.03.07 945
213660 초등학생 남자아이들의 놀이에 대해 질문. +11 Lv.18 꿈의도서관 14.03.07 1,444
213659 고등학생 급식대기줄이라.. +14 Lv.1 [탈퇴계정] 14.03.07 1,882
213658 하루 14시간 근무중.. +5 Lv.92 청안청년 14.03.07 1,324
213657 저는 약간의 결벽증이 있습니다. +6 Lv.90 부정 14.03.07 1,369
213656 동물로 보는 여친 유형 +19 Lv.17 KaleidoS.. 14.03.07 1,838
213655 오오, 이런! +2 Lv.1 [탈퇴계정] 14.03.07 1,046
213654 +6 Personacon 엔띠 14.03.07 1,080
213653 업데이트란 게 무섭네, 이제 보니. +9 Lv.1 [탈퇴계정] 14.03.06 1,390
213652 마음이 안좋네요.. +8 Personacon NaNunDa 14.03.06 1,07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