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한번씩 꼭 나오고는 하는 환골탈태 말이죠.
뭐 기를 엄청나게 모으면, 혹은 깨달음을 얻으면 몸이 재구성된다는것까지는 설정이니까 받아들여야겠지요. 보톡스와 마데카솔과 편강탕을 칵테일로 만들어서 끼얹은것 같은 엄청난 효능도 그러려니합니다. 꼭 알피지 게임에서 레벨오르면 풀hp mp회복하는거같네요. 이런건 대전제니까 뭐 딱히 할말은 없는데요....
근데 왜 절세미남 미녀가 되는걸까요?
이건 참...
그 미인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것이고, 의느님의 신의 손도 안목도 가지지 못한 '내공'이라는 녀석이 어떻게 그 절묘한 전신성형을 가능케하는건지..... 길가다가 한번씩 보이는 성형하신 분들을 보면 전체적인 균형같은게 얼마나 중요한지 딱 나타나잖아요. 그걸 그냥...
그냥 세포가 젊어지고 건강해지는 것만으론 극적인 외모변화는 어렵겠지요. 피부는 깨끗해질지 몰라도.
거기에 더해서 왜 다들 호리호리한 체형이 되는지 참 궁금합니다.
뭐 신체를 재구성해서 무공을 익히기에 완벽한 몸이 된다 그런 설명이 으레 붙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쌈질하기 좋은 몸은 뼈마디 튼튼하고 근육 그럭저럭 붙고 살가죽 단단한 튼실한 몸이 아닐까요. 최소한 무공을 익힌 티가 안날정도로 자연스럽고 슬림한 체형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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