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 진심을 얘기하면 조금이나마 회복되려던 가족관계가 파탄날까봐 좋은 대답을 못하겠습니다. 어머니의 질문은 이렇게 가족관계가 안좋았는데 다시 잘되고자 붙잡는 이유 즉 엄마를 니가 필요로 하는이유를 물었습니다.
두리뭉술하게 가족이니까 이딴대답은 안되고 제 진심도 아닙니다. 제 진심은 가족이 해체되면 지금보다 더 힘들것 같아서가 솔직한 심정입니다. 물질적인것도 그렇고(더클지도 모릅니다) 정신적인것도 그렇습니다. 근데 이걸로는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달이 되더라도 좋게 안될것 같아요 너는 나를 돈이 필요해서 붙잡는구나 이렇게 생각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답을 구합니다. 모두가 만족하면서도 가족관계를 포기하고있는 어머니가 들었을때 좋은 말은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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