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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0 나그네임
작성
13.12.02 07:12
조회
1,415

오늘 에스비 에스 뉴스보니 아침부터 화가 나내요,,

65인치. 삼성 티비 200초반대면 미국에서 직구할수있는걸

우리나라는 450에 팔아먹다니,,,

1,2만원도 아까운 사람들에게 바가지를 그냥 쓴게 아니라 아주 담그셨내

블랙 프라이드 데이라는 미국 세일기간중 활인율이 50프로 라는대

도데체 우리나라 가전 매장 주인들은 얼마나 남겨 먹으면 이럴가 싶음

Lg도 uhd 미국에서 350까지 새일로 판매한다던대 우리나라는 한 1000만원 가격대일듯,,

한국 사람들은 비싸면 잘팔린다고 하내요 


예,, 60인치 led 미국132만원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한국 350-500만원



Comment ' 13

  • 작성자
    Lv.82 極限光
    작성일
    13.12.02 07:50
    No. 1

    이 나라가 미친 것 같습니다. 망하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12.02 07:55
    No. 2

    @.@
    아마존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3.12.02 07:59
    No. 3

    대기업이 호구로 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비싸면 더 잘팔리는 나라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2.02 08:05
    No. 4

    호구가 아니라 싸게 해주면 안 사잖아요, 고객들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12.02 14:46
    No. 5

    싸게 해주면 안산다니요. @퍼센트 세일 영업이 괜히 있나요.
    그럼, 안팔리기 위해 세일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2.02 15:30
    No. 6

    그냥 원래부터 싼거랑 비싼데 세일해서 싼거랑은 아예 다릅니다.
    실제 가격만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12.04 18:52
    No. 7

    원래 TV는 해외구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격 차이가 심합니다. 그게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더 심해진 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02 10:19
    No. 8

    아수스에서 나오는 윈도 태블릿을 눈여고 보고 있었는데...

    미국에서 399달러에 출시됐다는 애가 국내 정발 권장소비자 가격 699,000...

    근데 어떤분이 직접 마트가서 찍어온 가격 1,018,000...
    오피스 미포함 가격 899,000

    웃긴건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오피스가 포함된 아이..ㅎㅎ
    오피스 2013 포함해서 399달러에 나온 아이가 우리나라로 오면서 100만원대가 되버렸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12.02 10:55
    No. 9

    근데 그건 블랙프라이데인가 뭔가 그거때문아닌가요?
    미국의 특수성? 이라고 해야되나 매년 하던걸 올해 갑자기 이렇게 까는 기사를 내놓다니 뭔가 있나 ㅋㅋㅋ
    뭐 전체적으로 해외가 조금 더 싸긴 합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3.12.02 11:10
    No. 10

    ㅋㅋ 어머니가 장사를 하십니다. 어느날 좋은 물건을 싸게 운 좋게 득템한 날이 있으셨죠. 싸게 갖고 와서 싸게 파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안 사가지고 가더랍니다. 그래서 다음날 물건가격을 올렸더니 그날 하루에 그 물건을 다 팔았다는 슬픈일화가...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저 사람들이 돈이 있고 또 그 물건에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불한거고 그 물건 사서 만족했으면 된거다~... 저도 뭐라할수 없는게 저도 물건살때 가끔 너무 싸면 의심을 하니깐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조경래
    작성일
    13.12.02 11:23
    No. 11

    http://www.youtube.com/watch?v=D2lBKCuuEOA

    이 강의 한번 보시면 대기업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어쩌면 당연한 비지니스라는 것을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빈부격차가 줄어야 사치품의 수요도 늘수 있다는 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3.12.02 11:53
    No. 12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먼저 블프가 아니어도 평상시에 의류나 전자제품은 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쌉니다. 해외 배송비까지 합쳐도 말이죠. 그러니 블프때가 아니어도 직구족이 해가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죠 (조단위가 넘었습니다).

    두번째로 우리 나라사람들이 비싼것만 찾는 호구라는 생각은 착시현상이라는 겁니다.
    명품이야 어느나라나 비슷하게 비싸니 명품을 찾는 이들을 이 범주에 놓으면 안될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사람들이 중가 정도의 재품들을 비싸게 사는 걸 좋아하는 호구인가가 논의의 대상이 될텐데,,, 명품이 아닌 이상 물건이 좋으면서 싸면 충분히 삽니다. 실제로 무조건 비싼것만 좋아하면 직구족이 늘리도 없고, 네이버 지식쇼핑이 그렇게 잘되지 않아야하는데.. 현실은 안그렇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중가제품들으로 포지션닝한 제품들이 매우 싸게 나왔을 경우 싼것이 비지떡인 상황을 학습하게 되는 상황이 자주 있으며, 저가로 포지셔닝한 제품은 싼게 비지떡인 상황은 더 많고요.

    얼마전 유니클로의 히트텍 이만원에 1+1 판매를 했을 때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행렬이 뉴스거리가 되었는데.. 이게 딴 나라 뉴스가 아닙니다. 어느정도의 품질 (유니클로 정도의 품질)만 담보되면 싸도 사람들은 삽니다. 아니지 싼걸 더 찾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2.02 14:19
    No. 13

    호구로 보는게 아니라...호구 맞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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