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그냥 택시를 굴려서 미터기 검사 기계랑 택시미터기랑 수치가 맞으면 합격시키는 그런 알바예요.
근데 불안한게 택시를 일단 저 쇠 레일부분에 일자로 맞춰세운뒤에 앞바퀴 굴러가는 거 측정해야 하는데
(똥그림 죄송 ㅜㅜ)
저 쇠 레일부분에 룰러가 있어서 바퀴가 적당히 닿아야 하거든요. 그래야 차가 옆으로 흔들리지 않아요.
근데 만약 택시를 굴리는데 실수로 바퀴가 저 쇠 레일 부분에 많이 닿는 바람에 낡은 타이어가 타타타타타 긁히다가 빵 터지기라도 하면?
제 과실이라네요 ㅜ 타이어값+ 휠교체까지 해 줘야 하는듯...
으익.... 아 은근 걱정되네요. 재수없으면 돈벌러 왔다가 거금 깨지는 거 아냐??? ㅜㅜ
택시가 7만 2천대나 되니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듯..ㅋㅋㅋㅋ
아 제발 실수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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