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이 죽기 200년 쯤 전에
아무것도 안남기고 죽기에는 너무 억울한거 같기도 하고 인생, 아니 용생 헛 산것 같아서...
뭔가를 남겨야 하는데 자식을, 나의 후손을!
그래서 남긴게...
바로 오우거, 예티, 미노타우르스(종이 다르지만...) 암컷과 남긴 드래고노이드 종족인(결국 종족이 같네요?) 하이브리드 종족의 탄생입니다.
일단, 크락트리시안(그린드래곤 분)은 얼빠, 아니 근빠입니다. 즉 근육빠...
끈육을 사랑하고, 끈육미를 가장 최상으로 치는데...
주변에서 가장 아름다운 끈육을 가진 3마리의 몬스터를 폴리모프해서 꼬십니다.
폴리모프 하되, 그 또한 유전자 레벨서부터 가장 최상의, 그 몬스터들의 가장 좋은 유전 형질만을 발현시킨 가장 우성인, 그리고 지적, 육체적 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그런 반몬 반드로 폴리모프 하죠. 즉, 애초에 용혈을 타고 나도록 폴리모프 해서
결국 꼬시고 임신시키고 애들을 낳지요...
음...
여러가지 뭐 좀 복잡한데...
근친간 결혼해도 워낙 우성이라 열성 발현 이런거 없고요. 다들 완벽합니다. 그리고 근친혼이나 이런게 어떻게 보면 도덕적, 법적인 제도적인 것이지 이종족들에게는 그런걸 따지지 말아야죠. 사실 이종족도아니지 그냥 이건... 몬스터잖아?
덜덜덜....
하지만, 이들은
지적인 능력이 뛰어나며, 드래곤에 버금가는 신체능력을 자랑하고, 문화와 교양을 즐길 줄 알며 익힌 음식과 빵, 술을 즐길 줄 아는 문화를 알고 교양을 아는
모든 종족들중 드래곤을 제외한 가장 우월한 종족인
‘드래고노이드’입니다.
드래고노이드.
~노이드 는 원래 ‘인간의 형태를 한’이라는 뜻일겁니다.
그리고 앞에 드래고 가 붙으면서
인간의 형태를 한 드래곤이라는 종족을 드래고노이드라고 부르죠.
물론 이걸 드라칸이니 뭐니 날개가 달린 종족으로도 보고 용 피부가 있고(타이x 대모x같은데 나오는것) 뭐 이것저것 있겠지만, 여기선 그러지 않고, ‘용혈’이 섞인 ‘인간형’(이족보행)의 생명체를 드래고노이드라 칭합니다.
하나가 아니되 하나이고,
숲에서 드래곤 다음으로 강하고,
그 어떤 종족들 보다 더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졌으며,
숲의 제왕(일부는 - 오우거 계열)
이런식인데...
이번에 새로 등장시킨 ‘영지민’입니다.
...
‘이종족’ 새로 등장시킨다고 퀴즈 냇는데 가장 근접한 쪽이 ‘트롤’이었고...
여하튼...
다른 쪽 세계관과 겹쳐지는 부분이 있으면 어떤 부분이 있을것이고,
그리고 만일 겹쳐지지 않는다면 어떤 부분이 겹쳐지지 않으며...
겹쳐지는 부분이 있다면 저작권 문제가 걸릴만한 설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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