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에서 S급 애들도 쇠파이프 들어야 간신히 한명 이길가 말까고
키드갱도 학생회장이나 한표도 나름대로 무술,싸움 좀 하는데 조폭에게는 쪽도 못쓰고
캐발리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짱에서 S급 애들도 쇠파이프 들어야 간신히 한명 이길가 말까고
키드갱도 학생회장이나 한표도 나름대로 무술,싸움 좀 하는데 조폭에게는 쪽도 못쓰고
캐발리네요.
그렇진 않습니다. 체육계에서 조폭으로 가는 경우들이 많긴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운동하다가 경쟁에서 밀렸거나, 혹은 어쩡정하게 했거나 한 수준이 조폭입니다. 그 중 격투기쪽을 배운건 더더욱 적고, 배웠어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죠. 가끔 유망주들이 사고치고 신세 망쳐서 그쪽으로 가긴 합니다만, 몇년 지나면 꾸준히 운동한 성인 프로 운동선수들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신체 능력도 싸움에 필요한 기술도 넘사벽입니다. 맨몸으로 싸울 경우.
조폭이 무서운건 1:1로 싸우는게 아니라 항상 다수로 소수를 때리고, 여차하면 연장질도
하기 때문입니다.
조폭들 허구헌날 쌈질하고 경험쌓고 그러는거 아니예요..ㅎ;
대부분 술과 담배에 쩔고 운동 좀 한사람들에게는 육체적으로 상대도 안됩니다. 쌈질도 기껏 해봐야 일년에 연중행사로 투닥이는 정도고 그것도 대부분 연장이나 각목 휘두르기 때문에 손에 쥘것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대신 그놈들에게는 사람 함부러 대하고 때리고 피보고 하는데 거리낌이 없다는게 무서운거죠. 일반인들이 누굴 그렇게 때리긴 참 힘듭니다. 폭력자체가 무섭기도 하고, 뒷일도 걱정되고, 또 사람이 사람을 그리 짐승대하듯 하는게 심리적으로도 거부감도 있거든요. 걔네들은 그런게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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