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갈려고 기차역에 갈려고 하는데, 시간대가 애매해져서 결국 택시를 탔죠.
막차 시간대여서 그런지 역전 교통이 굉장히 혼잡했어요. 그래서 중간에 내려서 뛰는게 빠르다 싶어서 기차시간1분을 남겨놓고 급하게 택시에서 나왔죠.
역안에 들어간순간 반대편에서 기차가 달려오는걸 보고 미친듯이 뛰어서 흐뭇한 마음으로 세이프 했죠. 예매한 표 확인할려고 핸드폰을 찾을려는데 핸드폰이........
결국 눈앞에서 기차를 보내고 다시 자취방으로 걸어왔습니다.
뭐하고 있어요 롤 안들어 오고, 이 밤을 불태워 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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