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은 큰 사건이 없어서 그런지 그저 예의없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불과하네요.
영상 58분..? 다 봤는데 그 사유리 오른편에 있던 그사람 마인드가 좀 좋네요. 정치관련어쩌고 하는건 그다지 공감가지 않았지만 그외는 전부.
사실, 제가 받아들이기론 청소년 유해매체로 저 사이트가 지정되려면 각종 음란광고가 만연한 신문포털사이트. 기타 불건전한대화를 나누는 사이트들도 같이 묶여야하지 않을까. 과연 저 일베라는곳만 유해매체로 지정된다면 그 잡음은 지금보다 더 커질듯 하네요. 그리고 성인인증-_-만있으면 되는식의 사이트로 변모한다고하면 이슈거리만 될뿐 저런곳을 드나드는 아이들은 다들 방법을 찾죠.
물론 매우 잘못된것들이 많더라구요. 방송에서처럼 법조항을 피해갈수있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으니 처벌도 못할 뿐이구요.
오유와 일베가 인터넷상에선 좌 우로 갈린다곤하는데, 보수인 저로써는 일베는 보수가 아닙니다 네..
미성숙한 자아의 잘못된 표출-_-의 장으로써 서로서로 쎈척 하기위해서 좀더 자극적인글을 올리기 위해 저런방식을 사용하게 유도되고있다는점엔 공감하네요.
뭐랄까. 아래방송은 일단 진행자가 잘못한 과가 있었고 거기에 일베에서 또 비난일색이었기에 사람인이상 방송내내 불쾌한 본심을 감추지 않았던것 같아보였네요. 그래서 딱히 공정한 비판?같은느낌보단
일베란 사이트에대해 불쾌감을 느껴 방송을 진행하는입장에서 한회분량으로 다루어서 문제점을 공론화시키고 제재하는쪽에 내 힘을 거들어보겠다.
뭐 그런걸로 인식되네요. 충분히 시청률-_-적인 측면에서 이익도 있을테니..
현재로썬 ‘사건’이 있기전엔 처벌이안되는 구조다보니 제재할 방도도 없는데 저런방송은 그저 ‘일베’한다는 사람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해줄뿐이라는 생각이 더 크게듭니다.
아 그리고 방송중에 나온 문 전 후보관련한 일베여론조작썰은 참...한심.
저런 질낮은 커뮤니티에 좌우를 가르고 편가르기를 할 건더기가 있나요..?
그리고 동생이 어쩌고 인터뷰한사람의 말을 들으니 그건 집에서 가족이 보살펴줘야-_-하는문제가 아닌가. 저 사이트정도의 유해성은 인터넷이란 열린공간 어디에서나 나타날텐데 말이죠... 일베를 이용할 아이치고 구글못하는아이 없을테고 네이버못하는아이 없을텐데 눈으로 보고 따라 쳐보는거 요즘아이들 어려워하지도 않는것을..하는생각이 먼저듭니다 네.
감상평은
부정적인 의미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덧글은 볼 가치도없고-_-; 가끔 게시글 몇몇은 의외로 수준높더라구요. 통제되지않은 색다른시선이라 재미를 느꼈고.
솔직히 범람하는 각종 찌라시들보다 어떤면에선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관심이 원동력이 되어 크기를 키우는 사이트에 저런 감정섞은 비난방송은 무의미.
아무리생각해봐도 관련법안이 만들어지지않고서야 실효성있는 제재는 현재 불가능.
우일베 좌오유는 가당치도않은말. 보수와 진보를 대변하는사이트가 아니라 상대를 공격할뿐.
세줄요약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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