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킬이 향상중입니다.

수험생활이 끝나고 집안일을 모두 도맡게 되면서 늘어난 것 중 하나가

요리능력.

가을까지 찌개 하나 끓일 줄 몰랐던 초보에서 이제 눈대중으로 간 정도는 얼추 맞추는 입문에 올랐습니다.

....근데 제가 요리하는 횟수가 늘어나니까 어머니가 밥을 안 해주십니다....ㅠㅠ

[적안왕]

제 요리스킬은 만년 LV.1을 자랑하죠.
부엌에 서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ㅡㅡ;;
자취한 적이 없기에 ~_~;;

[묘로링]

매일 밥을 만들고 먹어도, 할줄아는건 볶음밥뿐 ㅋㅋㅋㅋ

[적안왕]

쪽지 확인해주세요 ㅇㅅㅇ/
답변하지 않는 나쁜 냥이님 ; . ;

[[탈퇴계정]]

어디서건 능력을 발휘하면 그에 따른 기대가 따르기 마련이죠. 애초에 굶거나 시켜먹어버렸다면 모를까 이미 숨겨진 능력을 발휘했다면 어머니의 기대엔 최선을 다해 부응하시는게 현명해보이네요. 그냥 이참에 만렙을 찍어보시는 것도...

[정주(丁柱)]

헐
저는 9살 때부터 2살 터울인 누님 밥을 제가 차려 드렸댔죠...
하긴 7살때 엄마가 도너츠 만느든 걸 보고 누나한테 도너츠를 만들어 주는 것 부터 누나한테 낚인거지만...

[[탈퇴계정]]

요리하면서 느낀건 정말 내일은 뭐먹지?란 생각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