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글로 변해버려서 자삭했습니다.

불량 사용자가 되고 싶지는 않아서요. 그래도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단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음 좀 달자면 제가 아까 글을 쓴 이유는 제대로 알고 까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남들 따라까는 분들이 몇몇 보이셔서 그랬던 겁니다. 확실한 잘못한거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몇몇 분들이 열심히 정성들여 써주신 글은 모두 캡쳐해두었습니다. 아직은 제가 나이도 어리고 사회경험도 많이 하지못해서 제 정치관이나 주관은 잡지못했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ㅎ

[아옳옳옳옳]

음 아까 저한테 덧글로 하신 말씀에 대한 답변을 하자면,.. 욕 먹을만 하니까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 따라서? 상식적으로 본인이 피해를 보고 하는 짓 보니까 어이가 없어서 욕을 하는거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십니까? 다른 사람 따라서 욕하는건 초등학생밖에 없습니다.

[절망선생투]

상식이 없는게 누구인지....

[흑우b]

실제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비논리적인 글들을 꽤 본 사례가 있어서 그걸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이 가진 정치관에 간섭할 생각은 없어요. 단지 자기들끼리가 아닌 공적인 장소인 페이스북에서 한나라의 대통령보고 쥐새끼니 하는 것이 보기가 좋지가 않아서요. 본문에도 있었지만 잘못을 했다고 욕설과 비난을 하기보다는 논리정연한 비판을 통한 설득이 있었으면 어땠을까하고 생각해봤을 뿐입니다. 단순한 한줄 욕설이 아닌걸루요.

[초정리편지]

워 워 먼일인지 모르겠으나 사과글에다까지 이러시면

진정합시다

[흑우b]

절망선생투님 제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단지 젊은 사람들이 공적인 장소에서 어른에게 무슨새끼 무슨새끼하는 것이 보기 안좋아서 그것이 상식에 어긋난 짓이 아니냐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건데 제가 말솜씨가 없어서 오해를 일으킨것같네요. 현정권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을 상식적이지 않다고 하고 싶은게 아니였습니다.

[흑우b]

솔직히 당황스럽네요. 저는 단지 악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정치쪽으로 이야기가 번져서요.

[루이캇트]

토론마당 파이터분들이 정담엔 왠 일이신지?

[흑우b]

초정리편지님 저 욕은 저한테 한 욕이 아니고 다른분께 하는 욕입니다. 모 정치인 페이스북에 달린 악플들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초점이 악플이 아닌 정치인에 맞춰져서 정치글이 되었었거든요. 제목이 상식없는 사람들 정말 많네요로 했는데 저 두분은 조금 오해를 하신듯. 저 나름대로 다른분들 기분 상하지않고 정치글이 되지않게 조심했는데 씁슬하네요. 앞으로 정담에서 정치인 관련이야기는 안적는게 낫겠군요.

[휠옵1.1]

이 글 댓글만 봐도 무슨 일이었는지 알겠는데, 상식은 남 걱정하기 전에 본인부터 키우시는게.

[콤니노스]

여기서 제일 상식이 필요한건 휠옵1.1님 같습니다만.

'어 그거시 무슨 상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기 달린 열개도 안되는 댓글 보니 어쨌든 넌 상식 없다'

??

[휠옵1.1]

콤니노스님은 독해력을 키우는 문제가 아주 시급하신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을 봐도 그전 상황이 이해가 잘 안 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도 본인과 같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