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피로 10권이 나왔다는 말에 평소 신간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책방으로 달려갔습니다.
아.. 가봤더니 오늘은 신간이 오는 날이 아니라네요.
잠시 실망을 했지만 내일이면 오겠지 하고
아저씨께 그럼 샤피로는 어디 있나요? 하고 물어보니 샤피로는 안나가는 책이라서 4권 쯤 나왔을때 반품했다고 하더군요.
이 책방이 이사를 와서 다닌지 2달 정도 된 책방인데...
샤피로가 없다는 소리에 멘붕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저씨께서 해주시는 말씀이 이사람이 쓴 책은 영 안나간다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아저씨께서 가장 잘나간다는 책을 꼽아주시면서
'21세기 대마법사'
이 책이 제일 잘나간다 아직도 빌려간다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흡혈왕 바하문트는 어느정도 빌려갔나요 하고 물어보니 21세기 대마법사의 1/3 수준이라고 하시네요.
전에 살던 곳에서는 쥬논 작가님 소설 신간 혈투가 장난 아니었는데 쩝..
여기 책방이 특이한 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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