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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
12.07.18 19:42
조회
972

에.. 엄마가 말이지요. 처음에는 글쓰는거 너 그냥 취미라고

하셔서 흠.. 조건을 달았어요. 중간고사 30등안에 들기로요

근데 전 역시나 돌머리라서 아무리 열심히해도 30등안이 안되더라구요;;

에헤헤~ 48등을 해버렸거든요.

그때는 쓰고싶은 주제가 있어서 잠도 못자고 그랬는데..;;

마지막 날 수학에서 망쳐버렸어요 시간배분을 못해서 다 못 풀어버렸거든요

너무 억울해서 울고불고난리가났었는데.. 쩝

그래도 50등안에는 들어서 엄마가 오케이 해주셨다지요..

그런데 쓰다보니까 너무 이상했어요. 세계관설명도 엉성하고 복잡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관두고 젤리속에서 꾸물대다가.. 나왔다지요

읭.. 근데 이제는 쓸 시간을 잘 안주셔요 정담을 많이 오는 가장큰이유가

폰으로도 할수있으니까요.. 재밌기도 하지만;;

에..근데 오늘 유연성테스트를 했어요

ㅠ.ㅠ.ㅠ .. 마이너스 6부터 30까지 있는데 겨우 16까지밖에 못했어요ㅠ

암튼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난 특출난게 없다고 딱히 잘하는게 없다고

모두 그냥저냥한다고 말이지요. 그랬더니 엄마가 글쓰는거 진짜 진지하게 할거믄

학원도 다니고 여러책도 읽어보고 이곳저곳 다니 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방학때 교보문구 갈끄예요!야하하~ 거기 이쁜거많은데!(응?)

읭.. 정다머분들은 왜 문피아 가입하셨는지?..


Comment ' 38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7.18 19:43
    No. 1

    책 보다가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18 19:44
    No. 2

    올ㅋ 한반에 오십명?..(조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19:48
    No. 3

    배금주의님 아아~ 그렇군요.. 뭔가 허무한뎈ㅋㅋㅋ
    꿀도르님 그거..전교예요..ㅠ 전교라구요! 반에서는! 바 반에서는.....ㅠ 5등이예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2.07.18 19:49
    No. 4

    저는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친구따라 문피아 왔습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18 19:50
    No. 5

    올ㅋ 저는 그냥 소설 좋아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여기 정착..
    데노양 공부 잘하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19:55
    No. 6

    데스노트님 덤비세요. 감히 30등 하면서 돌머리라구요? 그럼 나는 머리도 아니고 그냥 돌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19:56
    No. 7

    문제만 보면 망부석이 되어버리는 이 기분을 아십니까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8 20:04
    No. 8

    중학교 때는 한 자리 등수를 놓쳐서는 안되요 공책양.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셔야 나중에 글을 쓸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내실 수 있거든요.
    안그러면 먹고 살기 바빠서 글 쓸 시간이 안나와요.

    참고로 저는 글 연재하러 가입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18 20:06
    No. 9

    저는... 우연히... 고 둔저님을 알아서 그분의 글을 보러 가입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7.18 20:06
    No. 10

    헐.. 그 쉬운 것을.. 공부 의지가 있는데 겨우 30등 하는 건 이상한데요. 중학교 과정의 수학은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할정도의 수준이 아닌데.. 흠.. 다들 학원보내서 그런가..??

    그저 선호작만 보아오다 정담에 들린 것은 호기심 때문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0:08
    No. 11

    히나님 에 은후언니요?
    꿀도르님 그 정도면 전55등이예요 ㅋ 반이 많아서 ㅋ..ㅠ.ㅠ
    패러디님 고 고딩이시잖..
    녀르미님 그죠? 아아..ㅠ
    로니형 ..에에~ 그렇군요 글보러라.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20:09
    No. 12

    세상에 이 분들이 정녕 인간이란 말인가...
    사실 저도 공부를 단 1분도 안했지만 국어는 등수에 들었죠. 다만 수학은 뒤에서 세는게 빠르다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8 20:11
    No. 13

    특출나게 잘하는거 없어 보여도...
    하나만 잘하면 ..그게 수입으로 이어진다거나 인생에서
    대만족을 부른다면..
    행복해질수 있는거니까..그런걸 발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회는 모두 잘하는걸 바라고 그걸 요구하는데 잘살거나 성공하거나
    남이보기에 경제적으로 어떻던 대만족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를 무지하게 남보다 더 잘한다는거죠
    그걸 발견한 사람들...

    데스노트양은 아직 주어진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알아가고
    발견하실수 있기를 ㅇㅅㅇ..

    그리고 희박하지만 정말 대성공을 하는 사람들은.
    그 한가지가 정말정말 잘하게 되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7.18 20:11
    No. 14

    글쓰는게 꿈이라서요.ㅎㅎ 작가되고싶어서 문피아에서 글을 쓰는중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7.18 20:16
    No. 15

    그래도전교오십등이면 나쁘지않지요 힘내요
    전왜문피아시작했는지 기억도안나요너무오래전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7.18 20:17
    No. 16

    유연성이면.... 혹시 팝스 하셨나요? ㅋㅋ

    저는 제가 빌려보던 책에 고무림 이라고 되어 있어서 그거 검색해보고 가입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18 20:18
    No. 17

    저는 전교 몇등이었지..기억이 나질 않아요.. 잉여롭기 때문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8 20:19
    No. 18

    몇등?
    난 전교...곱등이었어요.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0:19
    No. 19

    패러디님 ..이런.. 훗 저이번에 수학 반.에.서 일등했는데
    소울블루님 긴말씀고맙습니다. 저도 그런것 발견할수있기를 노력할게요!
    시링스님 저또한 그랬답니다. 글쓰고싶어서 수업도 안듣고 멍하니 있었지요
    하지만 실력을 알게되면서 차마 말하기가 부끄럽다죠..ㅎ
    천존님...네. 힘낼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0:21
    No. 20

    대학생님.. 에? 그게 뭐죠? 전 앞으로 숙여서 미는거..
    꿀도르님.. 아아.. 아아? 그 그건무슨..?
    소울블루님! 잘나가시다가! 무 무슨.. 곱등이예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07.18 20:21
    No. 21

    이쁜거 많은거 아시는군요. 특히 이쁜 사람! +_+
    꿈은 크게 멋지게 행복하게 또한 반대로 현실적으로 착실하게 밝아가는게 좋아요.
    글 잘 쓸려면 먼저 책을 많이 읽어봐야 되요. 아직 글쓰기 연습은 일기로도 충분할거 같아요. 자신의 공상과 사상과 생각과 경험을 글로 잘 표현하는 연습이지요. 일기하니 중학교 때 뒷번호와 날짜를 매치시켜 교장선생님이 직접 일기검사(에 적힌 한자와 영단어)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일석이조로 국어시간에 문학 따위는 쓉어 다 소화시키고, 문법과 어문규정도 착실히 공부해두세요. 표준어수업은 교양인이 되는 것과 맞닿아 있습니다.
    일단, 꿈도 키워가며 책도 많이 읽어 생각의 깊이와 그릇 키우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0:23
    No. 22

    로니.형.그거 꿈의 문이예요..ㅠ
    이월님 고맙습니다 참고할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20:25
    No. 23

    ㅡㅡ 저도 국어는 일등했거든요. 나머지도 5등 밑으로는 안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수학은 저보다 못하는 사람이 딱 1명 있네요. 과연 누구일까요? 시험 빼먹은 사람이랍니다!
    그리고 이번 시험은 망했답니다! 평균도 간신히 들었어요! 와와! 수학은 역시 망! 우와우! 잉여니까 괜찮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0:28
    No. 24

    ..ㅋㅋㅋ 괜찮겠죠..아마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7.18 20:37
    No. 25

    수학과 영어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데스노트양. 저야 서울 지리도 잘 모르니까. 영화관은 어디로 갈지 정해두세요. 알려주시면 약속시간 내에 도착하도록 해볼께요. 이왕이면 고속터미널역에서 쉽게 갈 수 있었으면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20:42
    No. 26

    이 교제 반대일세!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아도 안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0:49
    No. 27

    거울의 길님.. 에.. 수학과 영어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지요 -ㅅ-v
    읭.. 근데 그거 농담이신가요 진담이신가요..
    패러디님 ...아.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1:13
    No. 28

    벼 별로 ... 생기진 않을거예요..아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21:36
    No. 29

    1)데노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오라비는 그 교제 반대란다.
    2)수영은 뭐 별 수 있나, 꾸준히 하는 수밖에...글 쓰는 방법은 윗분들이 너무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할 말이 없다. 건필이라는 말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1:38
    No. 30

    1)읭.. 오라버니.. .. .. .. 에.. 그 그런가요 분명 농담이실거예요. 에.. 농담이시겠죠.
    2)..에.. 그 그런가? 응! 고마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21:53
    No. 31

    ...나 챗창에 있었는데 왜 그냥 갔니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1:55
    No. 32

    에? 언제요? 저 계속 있었는데 시츠오빠하고 곰님하고 다 잠수셔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21:56
    No. 33

    너 있을 때-_-지금이라도 올래? 나 있는데 패러디님이랑 시츠님이랑 계신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8 22:33
    No. 34

    나.. 지금못해..ㅎ 오라버니 질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22:39
    No. 35

    ㅇㅇ잘 자거라 여동생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18 22:47
    No. 36

    음.. 이 아가분들 성별을 초워했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8 22:47
    No. 37

    훗 어릴 때부터 남동생에게서 형이라 불린 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건천(乾天)
    작성일
    12.07.18 22:57
    No. 38

    음... 중학교때 공부는 공부가 아니란걸 고등학교 3년간 뼈저리게 느낄겁니다....
    아 문피아는 글 읽으러 다닙니다. 쓰는건 애초에... 진득하게 붙잡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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