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판이나 한정판이나 다 그 가격만큼의 재미는 나옵니다.
딱 그만큼만요...
디지털 다운로드로 구매해서 즐겨본 결과 짧으면 일주일. 길면 한달 정도면 다른 게임으로 갈아탈 것 같습니다.
55000원짜리 게임 사서 그 정도 즐길 수 있다면 손해는 아니죠.
요즘 패키지 게임들이 대충 그 가격대니까요.
다만 디아블로2 때처럼 2년이고 3년이고 계속 즐길만한 중독성은 없네요.
디아블로2를 생각하면서 디아블로3를 기대했던 사람들이라면 실망할 정도로요.
하지만 어차피 디아블로3도 패키지 게임이라는 상품이잖아요? 가격만큼 재미만 줄 수 있다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55000원짜리 게임으로 몇년을 울궈먹겠다는 게 오히려 도둑심보죠...
아직 구매해서 즐기지 못하신 분들은 구매하셔도 손해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디아블로2 때를 생각하고 구입하신다면 실망감이 클테니까 피시방에서 미리 플레이를 해 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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