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뿌나가 뭔지 몰랐는데 알게 된 이후로..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없다가 갑자기 생각난게요
그..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들이
열심히 한글을 만들었는데..
우린 뿌리깊은 나무란 말도 줄여서 굳이 뿌나.뿌나 하면서
약간 불필요한 한글파괴? 한글농락?을...하고 있네요;;
(매일 한글파괴하는 저로서는 그려려니 무감동이지만
만인이 다 그럴줄이야...)
한편으로는 이정도는 애정의 축약으로 봐줘야 하는건가요?
애인이름 부를때 축약해서 변하게 해서 부르듯이..으음....
저같이 머리쓰기 싫어하는 애들은 참 하루하루가 피곤할듯
새로운게 나올때마다 이게 뭐지? 하면서..
대박은 초성음나열을 뜻을 맞추는 해독문자......
ㄴㄴ ㅊㅇㅇ ㅊㅁㄴ ㅅ ㅇㅂㄹ ㅉㅇㄷ
이러다 나중에 다잉메세지도 수사관 열받게
초성음 나열로만 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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