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대여점

쓸만한 어플을 뒤지던중에 발견한 네이버북스.

아직은 책의 수량도 적고 딱히 볼것없지만.

바라고 바라던 온라인 소설 대여시스템을 돈 많은 네이버에서 내놓는군요. (문피아에서 했으면 했는데..)

대여점과의 문제로 신작이 바로 나오는 상황은 무리겠지만서도..

기대는 됩니다.

많은 작기분들의 새로운 수익처가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탈퇴계정]]

대여점이라 쓰고 일정 분량, 일정 기간 결제 후 보는 시스템이라고 읽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가격이야 구매보단 싸겠지만...

[소설기업가]

그간 문제가 수익이 어케 분배되는지알길이없어요. 걍 십만원주고이게다다이래버려도할말이없죠.

[금강]

온라인 대여는 장르의 미래를 막는 일입니다.
오프 대여와는 그 의미가 또 다릅니다.
작가간의 능력에 따라 대우 받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그래서는 질적평가가 이루어지기 어렵게 되지요.

[[탈퇴계정]]

작가와 서비스 제공업체 측의 수익분배의 문제는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봐서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온라인 대여가 질적평가를 어렵게 한다는 것에는 공감 못하겠네요.

[[탈퇴계정]]

싼맛에 빌려본다, 라는 말이 되는 겁니다.

진짜 재미 없으니 절대 봐선 안 됩니다! 라고 이미 본 사람이 말해도, 싼데 보고 나서 내가 판단하지 뭐, 라는 상황이 되어 버리고, 그게 한 두명이 아니게 되면, 결국 온라인 대여 자체도 오프라인 대여점과 크게 다를 바 없어지는 거죠.

'빨리 나오는 책'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