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간미 없어서 그런 주인공은 그다지 좋아지지가 않더군요. 물론 글솜씨에 따라 잘 쓰시는 분이 무심시크하게 쓰시면 재밌게 보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싫어합니다. 중2병 같거든요.ㅋㅋㅋㅋㅋ
전 찌질찌질찌질찌질하다가 조금씩 성장하는 타입도 좋고(그렌라간 시몬, 문학소녀 이노우에) 겉으론 광대짓하면서 속으론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도지마 코우, 영마악 악당)도 좋아합니다. 아니면 다ㄱ치고 열혈인 주인공도 좋죠.
근데 사실은 주인공이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잘 썼냐가 중요한 거같다는 함정-_-.... 전 글 안 가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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