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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쿤산
작성
05.06.06 02:15
조회
490

갑자기 바둑이 불타오르다니.

난 바본가.

왜냐면요....

고스트 바둑왕을 보다가.

갑자기

갑자기

갑자기

하, 하고 싶어!! 졌어!! 라는 게 막 불타오르지 뭡니까 글쎄! 0ㅁ0,,(나 좀 이상한가)

지금까지 권투 야구 레이스 기타 등등 스포츠 그 외 여러 장르 만화 다 봤지만 이런 적 처음이야!(바둑이라 간단히 할 수 있어서 그런가...;;)

내 인생에 열혈이란 게 자체가 있었다니... 참 - -a.

그래서 모든 게임을 제쳐두고 대충 인터넷 네이버에서 초보자 좋은데 사이트를 찾아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더랬습니다...

그게 무려 6시간 전.

초보자용으로 넷마블을 갔는데 입문이 너무 좋더라구요 -_-;(다른 데는 너무 난해해. 한게임 좋다더니 강좌 뭔 소린지도 ㅠㅠ) 무지하게 친철하고 재밌게 텍스트식으로 만들어놨는데 보고 배우기가 제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입문 23강을 보는데 어언 5시간 반(ㅡ_ㅡ...!!)을 소비해서 집중모드로 파고든;

솔직히 그래도 이해가 안 되서 한 페이지를 몇번이나 보고 이 수가 왜 나쁜지 열번은 뒤척여야 깨달을 정도(지금 저 독학하는 겁니다 -.-; 쿨럭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아무도 바둑 아는 자가 없어서...)

솔직히 개념 잡는데만 3시간 소비 아이구 그래도 나름대로 보고 단수나 귀, 변, 중앙 화점이나 천원 뭐 1,2,3,4선이 뭐가 사망선이고 패착선이고 하는 거랑 수의 차이, 두는 방법과 읽는 방법 등등 (막상 적으니 본 거 훨씬 많은데 기억이 이거밖에 안 나네...) 무지하게 열정이 있더랬습니다(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

고스트 바둑왕 만화를 보고 이지경이 되다니...

현실은 아무래도 괴리가 있는듯 ; 히카루는 혼자서 프로까지 되는데 난 너무 멍청해 ㅠㅠ

쳇 그러고 보면 그자식! 사이같은 녀석이 옆에서 가르쳐줬잖아! 난 뭐야 혼자서 이케 힘들고 !

그런거 보면 역시 사람은 명사가 있어야 돼 -3- 투덜투덜... 재능은 둘째. 잠재적 재능은 누구나 깨워지는 법인겨 에고.(나도 사이같은 애완동물(?) 하나 키워봤으면...;; )

사실 처음엔 까페같은 데를 갔는데 대실망. 별 동인들이 다 날뛰어(이거 보면 바둑왕 만화책 보고 바둑 취미 붙였다는 거 다 뻥인 거 같애. 그림체만 이뻐서 보는거 아냐 대부분 --; 하긴 나같은 괴악종자(?) 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바둑 기초같은 거 설명해줄 줄 알았는데! -어이 그럼 월야환담 동호회는 입문 기초가 토카레프 사용법이고 사이키델릭 문을 이용한 최효율 격투기라도 가르친다는 거냐 뭐냐)

그래서 입문 강좌 23강 다시 한번 복습... 하려다 때려치고(아이고 미쳐) 내일 보기로 하구 기초 강좌는 단수두는 법과 수상전 하나 보고 말았습니다. 내일 봐야지 =_= 졸려...

근데 일단 보고 두기는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솔직히 혼자 독학하는 거라서 어디까지가 보고 하는 거고 실력의 기본을 감을 못 잡겠어요. 아직 1국도 못 뒀다는;

공부만 하다 끝날... 것만 같아서 일단 대국실을 가봤더랬습니다. 방 하나 잡고 대기실에서 멍...하니 있으니 어래 누가 초대. 그래서 가봤더니 17급이네요. 신청하기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했죠. 근데

나: 니마

나: 저기 제가 이거 첨이거든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ㅜㅜ; 좀 자세히좀

나: 가르쳐 주심 고맙겠습니다. 일단 입문은 뗏는데... 하는 걸 좀 요량을

모모모 나갔습니다.

...

ㄱ-ㄱ-ㄱ-ㄱ-ㄱ-

야이 뷁뛟쒦뿕뤡아 그거 하나 가르쳐 주기가 싫냐 쉩쉩쉩

갑자기 짜증이 나더랬습니다...

젠장 나도 사이 하나 배달해줘! 주문값 29800원으로 한세트 대령해! ㅠ-ㅠ

그런 의미에서 말입니다... 누구 바둑 좀 기초나 그럭저럭의 지식에 대해 가르쳐주실 분 없습니깡. 댓글로 요점만 잡아주셔도 되고 메일로 설명좀 해주셔도 고맙고...

제 메일 [email protected] 넷마블 아이디 z9185(동생꺼. 제 주민이 이상해서..)

ㅡ_ㅡaaa 뭐 잘 좀 부탁드립니다(무플이면 대탈력. 인생 살기가... ㄱ-;;)

덧. 그나저나 정말로 만화보고 불타는 버닝모드가 된 건 진짜로 처음이다. 원피스 보고 활활 타오르던 때는 있었지만 그냥 마니아 모드. 실제로 고무고무~ 하려는 건 없었는데. 바둑이 이리 하고 싶어지다니... 으음;; 모르겠다. 모르겠어.


Comment ' 21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06.06 02:16
    No. 1

    이제 내 인생에 모든 게임은 없다.
    구룡? 삭제했다.
    와우는 계정 끊겼다.
    카트는 떠난지 오래다.

    나의 유일한 낙 바둑. 오직 바둑뿐이다. 이 기회에 좀 건전해져 보자. 책상앞 휴지통도 치워보고(헉) 모든 놀이를 바둑바둑 간막오목 바둑바둑
    그 외는 모두 공부! 그래 이것은 내 인생의 새 전초전 전환기 도약의 시기!(퍽퍽... 오버가 넘;)
    그나저나 뭐 무플방지겸. 잘좀 부탁좀 드림다.
    (이 글 쓰려고 손 박박 뜯으면서 참았던 은거까지 깬. 간만의 잠수해제...인가. 고의는 아니었지만. 이 글을 끝으로 전 다시 먼 심해로 떠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창해(蒼海)
    작성일
    05.06.06 02:36
    No. 2

    ^^
    오랜만입니다 호신화님
    인터넷으로 바둑 설명은 좀 어렵죠
    기원에 가서 정식으로 배우는게 좋을듯^^

    그래야 나중에 실력이 빨리 늘고 꼼수에 않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05.06.06 02:47
    No. 3

    사이.... 사실 전 사이가 여잔줄 알고 있었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6.06 03:13
    No. 4

    저도...
    투니버스판에서 사이 목소리 듣고 경악.
    이쩨까지 사이를 동경(?)한 전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형검치
    작성일
    05.06.06 03:55
    No. 5

    아무래도 학원다니면 배우는 속도가 빠릅니다. 게다가 비슷한 수준의 학원생들과 실전경험도 쌓을수도 있구요

    근데 돈을 들이기 싫다면요 아무래도 인터넷이나 책으로 배우는게 좋겠죠? (바둑관련)책은 근처 공공(도립이나 시립)도서관에 가서 대출하시고 읽어보셔서 스스로 이해하신 뒤 인터넷으로 실전경험을 쌓으면 됩니다.
    솔직히 가르쳐주세요 하면 대국하는 상대가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그럴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있을수도 있느니까요(아마도)...
    대부분 대국하려고 접속한걸테니까요...근데요 초보에게 관대한 길드같은거 있을수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아마도 확실치 않지만 친절히 가르치는 사람이 있을수도?(추측..)

    이렇게 어느정도 바둑에 감을 잡았다면 바둑티비를 꾸준히 봐보세요..

    그러면 뭐 고수로 성장할 수 있을듯?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아참 무조건 대국해보세요. 상대가 어떻게 두는지 잘 보시길... 승수나 그런거에 얽메이지 마시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다크메지션
    작성일
    05.06.06 06:49
    No. 6

    흠!
    KBS판 구자형님 목소리보단 투니판 김장(성우)님이 더좋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다크메지션
    작성일
    05.06.06 06:50
    No. 7

    ㅎㅎㅎ 만화보시구 불타오르면 챔프TV에서 하는 탄도보시면 골프 하시것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모르핀
    작성일
    05.06.06 06:55
    No. 8

    그리고 건담을 보시면 프라모델에 집착....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꼼사리
    작성일
    05.06.06 08:12
    No. 9

    바둑 tv는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고 나서 시청하는게 좀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입문에 해당하니 꾸준히 대국을 하시는게 좋구요.
    첨에는 기력이 급상승하니 아마도 호신화님 같이 열정을 가지고 바둑을 접하면 한달만 두어도 꽤 향상될겁니다.
    그리고 급수가 오르면 거기에 맞춰 단계별로 공부를 하시는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일단 발동이 걸리면 기원이나 학원에 다니지 말라고 해도 다니게 될것이고, 또한 tv도 보게 될것입니다.
    기본이 탄탄해야 고급으로 올라가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갈수 있으니 기본을 잘 쌓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끽(喫)
    작성일
    05.06.06 08:39
    No. 10

    저도 이니셜D를 보고 니드포스피드를 해버렸었고
    골프천재 탄도를 보고 팡야를 했었죠..-_-;

    원래 만화가 의욕을 넘치게 하는 데에는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06.06 09:06
    No. 11

    끽님 요즘 오락실에 이니셜 D 있으니 그거라도...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소매치기
    작성일
    05.06.06 09:12
    No. 12

    <a href=http://www.ghostbaduk.com/baduk/Lec/list.asp?gubun=L001 target=_blank>http://www.ghostbaduk.com/baduk/Lec/list.asp?gubun=L001</a>
    <a href=http://www.badukworld.net/ target=_blank>http://www.badukworld.net/</a> → ♣바둑월드++( <a href=http://www.badukworld.co.kr/biz/sitemap.html target=_blank>http://www.badukworld.co.kr/biz/sitemap.html</a> ) → ♣바둑입문( <a href=http://www.badukworld.co.kr/lesson4.html target=_blank>http://www.badukworld.co.kr/lesson4.html</a> )
    더 자세한 건 <a href=http://cafe.daum.net/badoll target=_blank>http://cafe.daum.net/badoll</a> 이 좋겠습니다 - 완전 공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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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Canny
    작성일
    05.06.06 09:14
    No. 13

    저도 초등학생일때 바둑 잠시 배워봤는데 정말 어렵더군요-_-;
    친구들이랑 바둑은 안두고 맨날 오목만 뒀다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6.06 10:00
    No. 14

    바둑... 제가 초등학교 때 한 2~3년 가량
    배웠었는데 그 땐 정말 미친듯이 했다죠..-_-;;
    (한 판 지면 이길 때까지....;;) 그리고 한동안
    안했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 땐가 그 때쯤에
    고바 보고 나서 한동안 또 열광...했었다는...

    음.. 실력은 학원 다니면서 대국하고 쫌만
    배우고 싶다는 열의가 있으면 실력 잘 늡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5.06.06 10:39
    No. 15

    에그, 전 아부지가 기원원장이라서 어깨너머로 배웠더요.
    요즘 인터넷이 되어서 바둑배우기에 쉬워진거죠. 바둑을 배우는데 정말 서러운 게임입니다, 상수에게 친절함을 바라지마세요.
    군대고참이 갈구자나요. 똑같아요. 다 자기들 고생한거 생각하면 갈쳐주기 싫겠죠.
    암튼 저도 어깨너머로 보긴했는데 바둑을 못 배우게 하셔서 결국엔 신문쪼까리에 나온거 오랬동안 보면서 배웠뜹니다. ㅡㅡ; (신문배달하면서)
    공부란게 다 그렇드라구요. 여건이 안되면 하기 힘든거죠.가볍게 같이 둘 지인을 구한다면 행복해지실텐데. 실력도 금방이겠지요.
    돈 많으시면 학원밖엔 ㅋㅋ. 돈 없으시면 인터넷붙잡고 사는 수 밖에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의서생
    작성일
    05.06.06 11:29
    No. 16

    나도 요세 게임 다 지우고 넷마블에서 바둑하는데.
    그래도 다른데에 비해 넷마블이 강좌도 있고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華花화화
    작성일
    05.06.06 11:43
    No. 17

    그나저나 중학생이 넘어가고 있으시다면..

    바둑학원은 다니기 아주아주 어렵습니다..

    어린이 상대가 대다수라서..

    문의하러 가면 기력은 몇이세요? 이러면서 개인 교습해야한다고 ㅡ.ㅡ말

    하는 군요.. 덕분에 저도 독학중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06.06 12:20
    No. 18

    흐흠..저도 고스트바둑왕보고 바둑이 해보고싶었던적이 -ㅅ-;;
    이상하게 더파이팅을 보면 권투가 하고싶고..
    테니스의 왕자를 보면 테니스가 해보고싶더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몽중몽상
    작성일
    05.06.06 16:28
    No. 19

    바둑은 정식으로 배우는게 좋습니다... 라고만 해두죠,
    인터넷은... 가끔 심심할때 묘수풀이정도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05.06.07 12:24
    No. 20

    위에 좋은 말씀들이 있었으므로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전문가, 고수자 (엄청) 를 원하는 게 아니라면 우선 인터넷 등에서
    남들이 두는 걸 자꾸 보는 게 기본 중에 기본 배우기 젤 쉽고 빠릅니다.
    왜 그렇게 두는지 몰라도 자꾸 보세요.
    어깨 너머로 배운다는 걸 말합니다.(기원에서 구경하기가 좋겠지만)

    대충 흐름을 알게 되면 초보자 교실 등에서 해설을 보거나 바둑 채널에서 하는 초보교실을 시청하거나 초보용 책을 보거나 합니다.
    바둑룰 정도는 다 알고, 초반 돌 30개 정도 놓일 때까지 대충 흉내는 낸다면 기본 이론서 한 권 읽어 봅니다.
    제가 추천하는 책이 시중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조남철씨의 '행마의 기초'라는 책을 한번 읽어 보시길. 씨의 다른 책들도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6.07 15:04
    No. 21

    지금은........안한지 꽤 됐지만;;;저도 바둑을 꽤 했었다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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