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거운건 사실이군요.
수술 잘 되어서 퇴원하고 그동안 못본 드라마 + 재미있을 것 같은 드라마를 보고있는데요.
장르별로 하나씩 세개가 재밌네요.
시그널, 육룡이나르샤, 태양의 후예.
시그널은 이미 오래 보기도 했고, 조진웅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믿고 볼만한데 장르도 좋아하는 범죄수사물 +_+
육룡은 아직 퇴원하고 밀린건 못봤지만... 역시 이것도 김명민이니까. 사극을 좋아하진 않지만 퓨전사극 답게 간질간질하고 말랑말랑한 장면이 섞여서 흥미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태양의 후예. 이건... 비주얼 폭격 ㅠ_ㅠ...
내용이 어떻다 하기에는 아직 4회고, 크게 흠잡을건 없지만서도. 실시간 안구정화가 그냥...;ㅅ;
동시간대 경쟁작이 형편없지만서도, 벌써 25%를 향해가는 시청률이 납득이 됩니다 납득이. 보고만 있어도 좋은걸 어떡해...
외모 되고 연기 되고 경력 되고 그림 좋고 OST 빵빵하고 흐으으으으으으
비오는날 완전 흐물흐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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