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에 관한 질문입니다.

애초에 성인제한이 걸린, 그러니까 19금 소설에 수위제한이 있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만... 여기는 19금으로도 수입되지 못하는 작품들이 널린 대한민국이니 말입니다. 각설하고, 19금을 걸었을때 어디까지 수위가 허용됩니까? 우회적인 묘사까지입니까? 아니면 적나라하게 전부 묘사해도 되는 겁니까? 궁금합니다.

[흑색숫소]

19금 성인란가면 적나라한 묘사들이 대다수입니다. 수위조절은 안하셔도 될듯한...

[고락JS]

1. 19금으로는 문 보다 앞서나가는? 조 의 예를 보면
수위제한의 커트라인은 소프트 야설과 하드 야설의 중간지대?

2. 라고 말은 해도, 사실 예술과 야설의 경계가 불분명하듯,
저런 수위제한의 경계 또한 명확하지는 않죠.

3.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온라인 연재사이트에서
저런 19금 묘사에서 정확하게 되고 안되고를 명확하게
명문화해서 지키는 사이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4. 더 깊숙하게 이야기하자면 이건 출판물의 수위에 대한
검열, 제한도 사실상 마찬가지.

그쪽 동네 제한도 따지고 보면 이어령비어령,
그때그때 달라요, 인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슈가 되기도 하죠.

* 결론을 내려보자면,
작정하고, 반사회적인 주제를 가지고 하드하게 묘사하자고 막나가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성애묘사 정도는 허용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영민]

19금 딱지 붙은건 완전 적나라합니다.
막 햝고 빨고 의성어까지 내면서 야설을 쓰지요.
딱지를 안 붙이고 할 경우의 제약이 많은 거지, 딱지를 붙이시면 맘대로 하셔도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