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언젠가는 꼭 프로레슬링 소재로 소설을 써보고 싶습니다.

스포츠물 전문을 꿈꾸는 미옄입니다.

밑에 스포츠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분이 계셔서 저도 한 번 입을 열어봅니다.

저는 진짜 프로레슬링을 꼭 다뤄보고 싶네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혼합이지만, 스포츠로 치죠.

기술을 구사하는 능력과 신체 능력, 탄력, 접수력 등 경기 내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연기력과 카리스마, 흥행성, 스타성 등에 각본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정치 싸움까지.

잘만 다루면 진짜 제대로 흥미로운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다만, 소재 자체가 워낙 마이너해서...

하하...

[한혈]

오히려 다른 스포츠물 보다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을 듯합니다.
베스트는 모르겠지만, 명작이 나올 가능성은 있는 소재로 보입니다.
치밀하게 준비해서 한 번 도전해 보심이 어떨지요. 은근 기대가 됩니다.

[A가B]

마이너중에 상마이너죠..아무래도 스포츠보다 훨씬 격하고 수명 이 금방 줄어드는 일이지만 스포츠라기보단 연기라는 인식이 강하다못해 확실하다보니 스릴이 넘친다기보단 아~어차피 저것도 연기니까 라는 생각이 강해서요. 뭐 저도 중고생시절에 프로레슬링 진짜 꼬박꼬박챙겨봤었는데.. 존 시나도 뜸하게 나오고 스타성이라곤 찌꺼기같은 이상한놈들만 나오다보니 접었네요 랜디오턴 존시나 DX(트리플H,숀마이클스) 바티스타 제리코 언더테이커 레이미스테리오 시절이 레전드인듯..ㅜ

[사마택]

한혈님 댓글에 한표. 재밌겠네요.

[티타]

역시 프로레슬링이라면 마이크웤이죠. 더군다나 선역 악역으로 간단히 구분할수도 있고. 언제든지 배역이 바뀌기도 하고... 재밌을거 같습니다

[흑색숫소]

발키리아라고 프로레슬링 디바를 소재로 한 글이 있었지만...연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