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로드...

작가명 : 선무천우

작품명 : 블러드로드

출판사 : 환상미디어

시작은 좋더군요... 소재도 괜찮고... 근데 읽다보니까 무슨 아이템 모으기 책도 아니고.. 주인공이 얻는 아이템 엄청 많은데 무슨 섭초반에

유니크 아템 나오고 20렙짜리 호랑이 잡았는데 레어아템 매직아템 수두룩하게 나오고... 직업상 먼치킨 주인공 좋다치고 봤습니다...

정령검사? 초반에 부르는 정령들이 무슨 정령왕도아닌데... 리치를 잡질 않나... 계속 읽다보니 공감도 안가고... 전개에 비해 영... 초반 퀘스트에 보상아템은 죄다...존급에다가... 스킬들은 개사기스킬에..

좀짜임새 있게 쓰시지... 3번째 작품이신데 1권읽고 좌절... 어지간해선 비평안하는데 처음입니다...

ps.재밌게 보시고 계신분들껜 죄송합니다.

[흑치성치]

환상미디어..흠...

[쥬주전자]

하하하하... 그분 말이시군요....

[마약중독]

겜판이군요..
요즘 게임 소설은 너무 식상해요..

[잠만보곰탱]

이거 제목만 보고 아무생각없이 빌려왔다가 환상미디어란 사실을 알고 좌절하게 만들었던 소설 -_-; 그냥 반납할까 하다가 세번째 쓰신 소설이라니 삽x마x터 같은 소설은 아니겠지 하고 그냥 봤었습니다.
확실히 어떤 소설보다는 괜찮았지만 먼치킨이 심하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섭 초기이고 주인공 렙도 저렙인데 유니크나 레어아이템은 몹을 잡았다 하면 떨어지니...
뭐 특이한 직업 얻는거야 많은 게임소설이 그러니 특별히 거론치는 않겠습니다만.

[현현고월]

이 소설은 너무 친절해서 불친절해보였지요. 좀비 나오면 좀비 설명에 한장 정령 나오면 정령설명에 다섯장 마법 나오면 마법 설명에 두장... 몬스터 처음 나오면 꼭 한두장씩 할애하셔서 설명하더군요. 좀비가 어쩌구 개가 어쩌구 오크가 어쩌구 코볼트가 어쩌구... 설명을 너무 안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 작품처럼 너무 자세하고 어울리지 않게 하는 것도 거슬리더군요. 앞뒤가 안맞는 설정도 좀 있고 마치 즉흥적으로 쓰면서 이것저것 붙이는 느낌에 너무 많은 스킬은 산만하기만하고... 아이템과 장비들은 너무 많이 쏟아져서 다 쓰지 못할 정도로 처치불능이더군요.
과유불급이란 말이 정확히 들어맞는 소설이었습니다.
나름 비평을 준비했다가 결국 비평의 의지조차 꺾은 소설이었죠...

[레피드]

버닝 비츠, 닌자 로드
애초에 버닝 비츠 1권만 보고 GG, 닌자로드 초반부 약간 훑어보고 GG
블러드 로드 애초에 포기

이 사람은 뭐랄까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듯 싶더군요.

[월궁사일]

아...이분 또 하나 재탕 하셨나보네요.

[프라이메카]

이분 소설보면 아이템이 정말 하늘에서 쏟아지죠..아주..
그중 몇개만 팔아도 부자 될 정도의 아이템들이 말이죠..
걔다가 그런 수두룩하게 쏟아지는 아이템 하나마다 설명이 붙는데,,
나중에는 아이템 나오면 그런갑다 하면서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버닝비츠는 1권보고 좀 아니다 싶었고 닌자로드는 첨엔 재밌게 봤는데...
결국 후반부는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그래도 괜찮게 봤던 소설인데..
블러드로드는 결국 못보겠더라구요..역시나 아이템의 향연이..도저히..

[옥선대협]

그래도 다른건 다 참을수 있었는뎅...중간에 계속 세계관설명하는것때문에 짜증이 났다는...단순 페이지 잡아먹기밖에 안되는게....챕터넘어갈때마다 있으니...머리에 뚜껑열립니다...본편은 책의 3분의2정도 밖에 안되된다는 사실에 어이상실.......아템설명 스킬설명 세계관구성...이게 3분의1 차지하더군요..황당해서 말이 안나옴.

[(期)아키]

다른것보다도
저 역시 설명.......
어쩔때는 너무 지겨워서 설명때 려치우고
대사 나오는 페이지로 넘긴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