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43 幻龍
작성
10.04.05 16:45
조회
1,133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일단 보실분은 미리 글을 보신분이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제 비평을 보고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영향을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콩트나 단편인 고로 반전이나 정체에 대한 미리니름이 엄청나게(?) 포함되어 있는 것도 상당합니다.  

아, 그리고 짧습니다. 그렇지만 성의 없게 비평한 것은 아닙니다

겨우 결심작이 선정되서 이제 제 비평이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미진출작에 대해서 비평글을 올릴 수 있게 됐군요.  

개인적으로 재밌는 글들도 많으니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순서는 단편제 미진출작 순입니다.)  

26에서 이어집니다.

=================================

27.초자연살인사건

단편으로 끝맺음도 좋고 후속작(?)을 연상시키는 느낌도 좋다. 이어지는 글이 있다면 읽고 싶어질 정도.(한마디로 재밌음)

28.신녀의 전설

무협인데...

길다. 그런데 문제는...

긴데도 그만한 재미가 없...

29.플라시보-사건기록문 중 일부의 내용

음 단편으로서의 역할에는 충실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재미도 있고요. 다만 반전이 좀 읽히는 느낌이 들지 않나 싶습니다.(요새 독자들은 엔간한건 다 예측이 가능...)

30.약왕

무난하게 재밌습니다. 게다가 약을 사용해 자기 버프(?)를 전문으로 하는 캐릭터는 드물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장편으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군요. 랄까... 단편보다는 장편이 나을려나...

31.핫 에스프리

수필인가?

뭔가 단편제와는 안 맞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일단...

32.댄서와 장미 꽃다발

마지막 반전은 예상을 못 했...

라기보다 굳이 반전을 그렇게 넣어서 호러로 만들 필요가 있었나...

그냥 해피엔딩으로 하는 쪽이 더 완성도가 나지 않았을까..

(그건 니가 해피엔딩 지지자라서 그런거고!-라고 마음속의 또 다른 자신)

33.악마의 계약

인간의 의지(?)랄까...

너무나도 쉽게 인생을 포기해버리는 요새에는 더 뜻 깊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은 좋은 글이었다.

34.wolf the rain

아니 이야기 자체는 분명 나쁘지 않았는데...

결말이 왜 이렇게 끝나는거지?

결말만 더 다듬었어도 좋았을 글.

35.결전전야

재밌고 반전도 있긴 한데...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

예를 들어 반전이 나오기 전에 암시에 좀 더 신경 썼으면 어떨까 싶다.

36.만물상

이야기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반전도 나쁘지 않고...

근데 굳이 만물상이나 수도사 등이 나올 필요가 있었을까...

오히려 그게 사족이 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37.바이의 추억

이야기 자체는 나쁘지 않고 흥미진진한 편인데...

결말에서 뭔가 좀 허무해진달까...

하지만 일반적인 이성관계만이 아닌 바이(?)라는 특수한 소재를 살린 것도 같군요.

38.환상가족

가족을 잃은 슬픔을 전하려고 노력한 작품.

그러나 좋은 글이기는 하나 안타깝게도 그 전형성이 발목을 잡은 듯한 느낌이 든다.

39.가제 단편제 참가작 45

..또 나오셨다 이런 분...

암튼 내용 자체는 나쁘지않은데...

전형적...

40.가제 단편제 참가작 70

...연달아네...

근데 이글은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고...

심지어 띄어쓰기도 이상하고 마침표도 없...

==============================================

41로 이어집니다.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554 기타장르 천룡전기의 표절 +424 Lv.1 僞王 10.05.12 10,565 39 / 4
553 기타장르 한민족 프로젝트.. ;; +31 [암향] 10.05.10 4,322 7 / 1
552 기타장르 엘롯기두산님의 프로야구 팀을 만들자에 대한 짧은 글 +7 Lv.13 은검객 10.05.05 2,505 1 / 0
551 기타장르 판타지와 무협 장르의 뻔한 스토리.. +8 Lv.29 테라토스 10.05.01 2,753 6 / 6
550 기타장르 현대판타지의 문제점 +42 Lv.59 김구라 10.05.01 3,199 7 / 5
549 기타장르 한의 제국06권 +17 Lv.34 천유향 10.04.27 3,652 3 / 3
548 기타장르 더스크하울러5권, 판도라하츠 컨셉의 영향,(스포조금) +12 Lv.1 리리籬璃 10.04.20 3,507 5 / 3
547 기타장르 문피아 단편제 결선작 비평 +6 Lv.43 幻龍 10.04.19 1,950 8 / 6
546 기타장르 퓨전판타지나 영지물.. 민주주의와 평등주의는 도... +67 Lv.69 미즈료우 10.04.16 5,625 28 / 3
545 기타장르 환마검사를 비평한다 -2- +5 Lv.80 아몰랑랑 10.04.08 1,737 5 / 0
544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62~77) Lv.43 幻龍 10.04.05 1,276 0 / 4
543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41~60) Lv.43 幻龍 10.04.05 1,198 1 / 4
»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27~40) Lv.43 幻龍 10.04.05 1,134 1 / 4
541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14~26) Lv.43 幻龍 10.04.05 1,161 0 / 5
540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1~13) +2 Lv.43 幻龍 10.04.05 1,640 0 / 6
539 기타장르 대리만족, 왕따와 환상성공상??? +17 Lv.1 아狼 10.04.02 2,362 3 / 4
538 기타장르 구왕-컬러워즈 1~3권 +1 Lv.65 軍神 10.04.01 1,719 1 / 0
537 기타장르 광휘의 제국 대박 재밌내요! +10 Lv.1 천아루 10.04.01 3,721 0 / 14
536 기타장르 신국비평 +4 Lv.80 아몰랑랑 10.03.29 1,605 6 / 0
535 기타장르 환마검사 비평 +11 Lv.80 아몰랑랑 10.03.27 2,192 7 / 2
534 기타장르 독자들로 인해 가지게 되는 장르소설의 한계 +9 Lv.89 아무르 10.03.27 2,180 6 / 7
533 기타장르 로우뱀파이어네요 +7 Lv.1 우문자 10.03.24 2,103 1 / 0
532 기타장르 한민족 프로젝트를 읽고 +24 푸른길 10.03.23 3,824 7 / 0
531 기타장르 요리하는 군주 1권부터 5권까지 읽고 +6 Lv.30 동글몽실 10.03.20 5,151 0 / 0
530 기타장르 군왕전기 1,2권 천룡독호 12권 +6 Lv.82 5년간 10.03.18 2,961 1 / 0
529 기타장르 디오(Dio). 볼만하지만 많이 아쉬운 +24 Lv.40 tjgogo 10.03.13 3,202 2 / 8
528 기타장르 항몽님의 활빈당 비평 +2 Personacon 묘로링 10.03.12 2,231 0 / 2
527 기타장르 표절 의혹의 피해자 +11 오정 10.03.10 3,209 15 / 2
526 기타장르 표절 논란에 관해서 재고해야 할 점 +12 Lv.1 狂學 10.03.10 2,324 10 / 6
525 기타장르 제국무산전기 - C코드가 다 네꺼냐? +17 Lv.10 탁마 10.03.10 4,117 20 / 5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