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43 幻龍
작성
10.04.05 17:42
조회
1,276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일단 보실분은 미리 글을 보신분이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제 비평을 보고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영향을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콩트나 단편인 고로 반전이나 정체에 대한 미리니름이 엄청나게(?) 포함되어 있는 것도 상당합니다.    

아, 그리고 짧습니다. 그렇지만 성의 없게 비평한 것은 아닙니다

겨우 결심작이 선정되서 이제 제 비평이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미진출작에 대해서 비평글을 올릴 수 있게 됐군요.  

개인적으로 재밌는 글들도 많으니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순서는 단편제 미진출작 순입니다.)  

62.정의의 이름으로 영리하게 사는 삶.

뭘 말하려는건지 알 수 없는 글.

63.스너프

...재미가 없습니다.

직설적이구요.

왜 콩트에 직설적으로 다 말해버리는거지...

64.절치부심

일단 콩트라고 되어있는데

콩트가 아님

...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더욱 길게 해서 단편 수준으로 세세하게 쓰는것을 추천.

65.가제 단편제 참가작 30

누구나 생각하는 흔한 전개...

66.동백꽃 필적에

유명한 두 작품의 조합이지만...

(이건 표절이라기보다는 패러디?로 봐야할듯)

아무튼 순수하게 웃을 수 있는 의외성이 돋보이는 콩트로서 매우 좋은 작품.

67.소년의 꿈

초반에는 흔한 전개인가 생각하다가도...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느낄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68.보름달

도시에서 살던 문명인이 농촌에서 겪는 에피소드 같은 느낌.

하지만 무난하긴 하나 그 이상의 요소가 없다는게 아쉬움.

69.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나, 그리고 토끼

....

아니 글 자체는 나쁘지 않을려나?

근데 왜 막장....

친구가 거짓말해서 자기 남친을 뺏고 친구는 당당하고...

뭐지 이건...

요런것도 요새 붐인가...

70.뫼비우스의 띠

일단 분류는 콩트인데 콩트가 아니...

그냥 단편으로서는 아주 좋은 글.

삶과 죽음 이라는 생각할 거리도 있고 글자체도 딱히 흠잡을 데는 없어보임.

근데 왜 이걸 콩트라고 올리셨지...

잘못 누르셨나...

71.어느 왕자님의 비애

이계인 주인공에게 몸을 빼앗겼던 왕자의 비애(?)를 나타낸 글인데...

음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뭔가 부족하다.

72.철야환담

유명소설 월야환담을 패러디한 글.

월야환담을 알면 재밌게 볼 수 있고 모르면 재미가 반감될 듯. 하지만 콩트로서는 충실한 것 같다.

73.지옥변

마지막 엔딩이 일반적인 글과는 달라서 예상외였고, 글 자체가 나쁘지 않다.

74.기차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

75.동성친구가 울때

...음 본인도 솔로지만 저게 울 이야기인가...

왜 나는 재미가 없지...

76.무림천서

맨 처음과 맨 마지막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는 글.

결국 다 죽었다는 글 같은건 원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사람의 악한면이 부각되어 보여주는 듯 해 재밌습니다.

77.이곳은 대체 어디냐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이해가 어려운...

게다가 마지막에 직접적으로 정체를 밝히는 것도 안타까운 면...

====================================

개인적으로 콩트는 단편에 비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554 기타장르 천룡전기의 표절 +424 Lv.1 僞王 10.05.12 10,565 39 / 4
553 기타장르 한민족 프로젝트.. ;; +31 [암향] 10.05.10 4,323 7 / 1
552 기타장르 엘롯기두산님의 프로야구 팀을 만들자에 대한 짧은 글 +7 Lv.13 은검객 10.05.05 2,505 1 / 0
551 기타장르 판타지와 무협 장르의 뻔한 스토리.. +8 Lv.29 테라토스 10.05.01 2,753 6 / 6
550 기타장르 현대판타지의 문제점 +42 Lv.59 김구라 10.05.01 3,199 7 / 5
549 기타장르 한의 제국06권 +17 Lv.34 천유향 10.04.27 3,652 3 / 3
548 기타장르 더스크하울러5권, 판도라하츠 컨셉의 영향,(스포조금) +12 Lv.1 리리籬璃 10.04.20 3,508 5 / 3
547 기타장르 문피아 단편제 결선작 비평 +6 Lv.43 幻龍 10.04.19 1,950 8 / 6
546 기타장르 퓨전판타지나 영지물.. 민주주의와 평등주의는 도... +67 Lv.69 미즈료우 10.04.16 5,626 28 / 3
545 기타장르 환마검사를 비평한다 -2- +5 Lv.80 아몰랑랑 10.04.08 1,737 5 / 0
»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62~77) Lv.43 幻龍 10.04.05 1,277 0 / 4
543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41~60) Lv.43 幻龍 10.04.05 1,198 1 / 4
542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27~40) Lv.43 幻龍 10.04.05 1,134 1 / 4
541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14~26) Lv.43 幻龍 10.04.05 1,162 0 / 5
540 기타장르 단편제글 결선심사 미진출작 비평(1~13) +2 Lv.43 幻龍 10.04.05 1,641 0 / 6
539 기타장르 대리만족, 왕따와 환상성공상??? +17 Lv.1 아狼 10.04.02 2,363 3 / 4
538 기타장르 구왕-컬러워즈 1~3권 +1 Lv.65 軍神 10.04.01 1,719 1 / 0
537 기타장르 광휘의 제국 대박 재밌내요! +10 Lv.1 천아루 10.04.01 3,722 0 / 14
536 기타장르 신국비평 +4 Lv.80 아몰랑랑 10.03.29 1,606 6 / 0
535 기타장르 환마검사 비평 +11 Lv.80 아몰랑랑 10.03.27 2,192 7 / 2
534 기타장르 독자들로 인해 가지게 되는 장르소설의 한계 +9 Lv.89 아무르 10.03.27 2,181 6 / 7
533 기타장르 로우뱀파이어네요 +7 Lv.1 우문자 10.03.24 2,104 1 / 0
532 기타장르 한민족 프로젝트를 읽고 +24 푸른길 10.03.23 3,824 7 / 0
531 기타장르 요리하는 군주 1권부터 5권까지 읽고 +6 Lv.30 동글몽실 10.03.20 5,151 0 / 0
530 기타장르 군왕전기 1,2권 천룡독호 12권 +6 Lv.82 5년간 10.03.18 2,961 1 / 0
529 기타장르 디오(Dio). 볼만하지만 많이 아쉬운 +24 Lv.40 tjgogo 10.03.13 3,202 2 / 8
528 기타장르 항몽님의 활빈당 비평 +2 Personacon 묘로링 10.03.12 2,232 0 / 2
527 기타장르 표절 의혹의 피해자 +11 오정 10.03.10 3,211 15 / 2
526 기타장르 표절 논란에 관해서 재고해야 할 점 +12 Lv.1 狂學 10.03.10 2,324 10 / 6
525 기타장르 제국무산전기 - C코드가 다 네꺼냐? +17 Lv.10 탁마 10.03.10 4,118 20 / 5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