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추천을 보고 읽어보기로 마음먹고 읽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 7시가 되서야 다 읽었는데....학원물은 갖다버려! 라는 편견을 깨주더군요^^;
작가분이 연애 카운셀러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고 캐릭터간의 심리적인 부분이 그야말로 압권이더군요. 다만 이 학원물이라는 것이 근원적으로 소재의 식상함이란게 있어서 그 부분은 정말 어쩔수 없는 거 같더라는.....
뭐 예를 들어 써클제패나 무투대회, 수많은 미인들과 엮이는 주인공, 주인공 근처에 존재하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캐릭터들....
이러한 그 전에 봐왔던 학원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과 그다지 차이점이 없는 진행과 소재,인물들 인데 뮈제트 아카데미가 다르게 느껴지는 점은 같은 소재에 같은 인물들 이더라도 그것을 글로써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능력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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