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3 우매자
작성
06.01.22 12:26
조회
880

제가 고무림에 올린 글들 가운데 처음으로 제게 붙은 타칭 악플의 본인이 금강 방장님께, 처음으로 문안합니다. 고무판을 탄생시키시고, 이끄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혹시 저에게 오늘 쪽지 보내셨던 분이신지요?  만약 '친구'분이라면, 제 답신을 혹 읽어 보셨는지요?

다음글은 그 쪽지 보낸 '친구'분이 아니시라는 전제하에 쓰는 글임을 양지해 주시길...(설마 그 "친구"분이시고, 제 답신을 읽으시고도, 이런 글을 금강님이 쓰셨다면, 어이없어 유.구.무.언입니다. 물론 그럴리야 없겠지만서두)

금강님의 쓰신 한담"악플"에 관해서 스스로 다신 10번째 댓글, "개인적"의견이라시니,

저도 제 "개.인.적" 의견 개진합니다.

1. 일단 제 첫 번댓글을 악플로 단정하신 후에 님의 글을 쓰셨던데, 그 것도 모든 작가님들의 심정을 소위 "대표"해서, "제일 기분나쁜 류의 악필이라시니" 의아합니다.  님의 "주관적"인 글임을 제가 지금 확인해 봅니다.

2. '곁에 있으면 폭력을 휘둘러야 될 것같다니', 이 곳의 대표님으로서, 또한 의아합니다. 설마 제가 그 "폭력"이 두려워 해외에 있는 게 다행이라고 해야한다면, 어이없겠지요?  가상의 무협세계가 아닌 실제세계에서 폭력운운?  님이나 저의 나이가 난처합니다.

3. 만약 어떤 작가님의 글때문에, 여러 독자들이 기분이 나쁘다, 맘에 안든다등등의 댓글들을 계속 하는데도, 고의적으로, 어떤 점에선 거의 독선적으로 "무시"하는 경우에는, 작가님들도, 순수한 의미에서,  단 한 번쯤은, "왜 내 작품이 꾸준한 '애독자들'중에 어떤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까지 할까?"정도만이라도 되새겨 봤으면합니다.   발전이 어디 저절로 나오는가요?  그래서 발전한다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닙니까?  윈-윈게임인 거지요.

4. 금강님이 대표이신 이 사이트의 한담에 저도 모르는 새에, 특정 작가님에 의해 제 개인적인 IP주소가 버젓이 실리게 된 것을 방치하셨던 것을 이제나마 지적해 드립니다. 이로 인해서 장차 제가 어떤 개인적인 불이익을 어떤 모양이나 양태로 당하더라도 귀 단체에 책임을 묻지 않겠습니다.

제가 모든 추천글들이나 댓글들을 달았을 때, 이 정도의 사태가 와도 제 행위에 책임지려 했기에 당당하기 때문입니다.

5. 운영자님들께, 아주 바쁘신 줄 압니다. 회원등록때 독자 회원들의 신분에 관해 귀사이트의 약속하신 사항들이 만약의 경우에라도 허물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장차 본인의 동의없이 개인의 IP주소가 실리는, 이런 법에 저촉될 수있는 선에 까지는 가지않도록 좀.더. 신경 써 주심이 어떨런지요?

금강님의 개인적 댓글에 대한 저의 댓글이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저뿐 아니라 이 곳을 방문하는 국,내외의  몇 만이나 되는애독자들에게 독서의 기쁨을 안기게 해 주신 것, 생활의 활력소를 주시는데 일조 하신것을 방장님과 수 많은 운영자, 작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방장님 혹시 저에게 전화 원하신다면 아래와 같습니다).미국.

1-952-454-3400 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1.22 12:27
    No. 1

    네 정말 금강님 만이 아니라
    작가님들과
    고무판 운영자분들도 항상 수고가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염환월
    작성일
    06.01.22 12:28
    No. 2

    그래도 예전에는 글을 복사도 할 수 있었으니, 지금은 정말 많은 진전이 온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사(武獅)
    작성일
    06.01.22 12:33
    No. 3

    ↑님 말이 맞다는 ㅎㅎ 예전에는 불펌이 성행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주도도
    작성일
    06.01.22 12:34
    No. 4

    강호에서 다툼은 무공으로 겨루워 승리하는 자의 무력이 정의이던데 시비를 가리고 싶으면 당사자들끼리 구전신공이아닌 자신들이 보유한 절정무공으로 겨루시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夢魂
    작성일
    06.01.22 12:44
    No. 5

    흠. 가비님의 연재글에 다신 댓글.
    조금만 더 순화된 표현으로 쓰셨더라면
    이런 일까진 없었을텐데요.
    어떤 의도로 그러셨더라도 결과는
    가비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고,
    이렇게 큰 사단거리가 되었으니.
    어찌되었건 어느정도 이상은 책임이 없다 할 수 없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6.01.22 12:50
    No. 6

    일단 님께는 사과를 드립니다.
    왜 사과를 드리는가 하면 그 글이 다른 글에 비해서 대표적으로 선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쓰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듯 합니다.
    그런데 정말 작가들에게 있어 가장 기분 나쁜 글이 비웃는 느낌을 주는 글입니다.
    쓰신 글은 바로 그렇게 비웃는 느낌의 글입니다.
    물론, 잘 참지 못하는 후배들에게도 문제는 있습니다.
    이미 글을 공개리에 내놓고 있으면 그런 부분을 좋건싫건 감수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음에도 반항(?)하는 모양새가 되니까요.
    어쨌거나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고 그걸 정말 능수능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게 또한 사실이겠지요.
    1번의 글에 대한 답은 위에 있는 듯 합니다.
    못느끼실지 모르지만...
    남.녀 작가들 모두 그런 형태의 글에 제일 민감합니다.
    이미 지난 한달 이내에 제가 본 것만(글을 접어야 하나 고민하거나 아예 접었다가 다시 쭈빗거리고 시작하기도..) 서너 건이 넘습니다.
    톤이 그런 형태라는 겁니다.
    해서 대표적으로 지칭되었으니 그 부분은 사과드린다는 의미입니다.
    2.번 답도 마찬가지로 위에서 답변이 되었겠습니다.
    3번은 당연히 동의합니다.
    그게 연재하는 이유일 겁니다.
    하지만 참고일뿐 그게 강요일 수는 없습니다.
    글쓰기는 미저리가 아니니까요.
    4번은 표현이 잘못되셨습니다.
    방치라는 표현은 알고 버려둘 때이야기입니다.
    운영자가 24시간 이 자리를 감시할 수는 없습니다.
    유료라고 해도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볼 때, 이미 ip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5번도 4번과 관련되어 저희 나름대로는 매우 신경쓰고 있습니다.
    다만 무슨 친구라는 말과 저와는 무슨 의미인지 제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침에 와서 연담을 보고 쓴 글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금시조
    작성일
    06.01.22 16:12
    No. 7

    작가는 글을 쓰고, 보고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악플을 남기고 ...(물론 취미로 그러는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으나, 그 사람들은 예외로 하죠.)
    악플을 남겼다면 또한 책임을 지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악플을 써 놓고 '왜 너 악플 썼지?'하고 욕하는 사람에게 기분나빠하시는 행동들은 ... 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왜 몇몇 분들은 자신은 남을 욕하거나 비평해도 되고 자신의 행동은 비평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할까요?
    그렇지 않은 분들이 훨씬 많기에 고무판을 사랑하지만 ....

    그래도 여전히 자신의 권리만 생각하고 의무나 책임은 잊어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속 상하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금시조
    작성일
    06.01.22 16:18
    No. 8

    왜 내 리플이 악플이라 불리고 다른 독자나 작가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 .. 라고 대부분들의 분은 생각해 보실 텐데 말이죠 ㅡㅡ;;

    독자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마음에 안 들면 안보면 되는데, 작가는 그런 선택권이 없죠. 하나의 글을 써 놓으면 '좋다는 사람' 도 있고 '싫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싫다는 사람'을 위해서 '좋다는 사람'까지 무시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안 좋다, 싫다'라는 얘기 하나 하실 시간에 부디 ' 이 글 참 좋다. 끝내준다' 싶은 글을 열심히 발굴하셔서, 올려주십시오.
    수 많은 우수한 작가들은 비평이 아니라 칭찬에 의해 만들어짐을 잊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9 화풍정
    작성일
    06.01.22 16:27
    No. 9

    optra777님.
    전번은 지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냥 통화를 원하시면 쪽지주시라 하는정도로 하시는게.. 전번 공개는 ip 공개 보다 더 무서운겁니다. 쌍둥이번호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1.23 08:55
    No. 10

    optra777 님 참 얼굴 두.꺼.우.시.네.요. 제가 보기에는 일이 시작된 원인을 자기가 쓴 악플이라고 아직 생각하시지 않으시나봅니다.
    <IP도 새벽시간에 나왔다가 물론 본 사람도 많겠지만요.지운걸로 알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요.어떤 피해가 있으신가요?>

    그 딴 악플을 써도 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뭔가 잘못 된거 아닌가요?

    작가님 제가 악의에 찬 댓글을 다니 읽어보고 님이 쓴 글이 얼마나 내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 고찰?해보고 작가님도 기분 정말 드.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렇게 이해를 했는데요 optra777님이 단 댓글들에서요.

    기분 나쁘시거나 혹 이해가 안되신다면

    15-158-545-0076 이리로 전화 주십시요.
    아 혹시나 해서말인데요.전화세 안내서 안 될수도 있어요.
    (이.거. 악.플.인.군.요!!!)

    믿고 전화해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도 어쩔수 없네요.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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