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무림에 올린 글들 가운데 처음으로 제게 붙은 타칭 악플의 본인이 금강 방장님께, 처음으로 문안합니다. 고무판을 탄생시키시고, 이끄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혹시 저에게 오늘 쪽지 보내셨던 분이신지요? 만약 '친구'분이라면, 제 답신을 혹 읽어 보셨는지요?
다음글은 그 쪽지 보낸 '친구'분이 아니시라는 전제하에 쓰는 글임을 양지해 주시길...(설마 그 "친구"분이시고, 제 답신을 읽으시고도, 이런 글을 금강님이 쓰셨다면, 어이없어 유.구.무.언입니다. 물론 그럴리야 없겠지만서두)
금강님의 쓰신 한담"악플"에 관해서 스스로 다신 10번째 댓글, "개인적"의견이라시니,
저도 제 "개.인.적" 의견 개진합니다.
1. 일단 제 첫 번댓글을 악플로 단정하신 후에 님의 글을 쓰셨던데, 그 것도 모든 작가님들의 심정을 소위 "대표"해서, "제일 기분나쁜 류의 악필이라시니" 의아합니다. 님의 "주관적"인 글임을 제가 지금 확인해 봅니다.
2. '곁에 있으면 폭력을 휘둘러야 될 것같다니', 이 곳의 대표님으로서, 또한 의아합니다. 설마 제가 그 "폭력"이 두려워 해외에 있는 게 다행이라고 해야한다면, 어이없겠지요? 가상의 무협세계가 아닌 실제세계에서 폭력운운? 님이나 저의 나이가 난처합니다.
3. 만약 어떤 작가님의 글때문에, 여러 독자들이 기분이 나쁘다, 맘에 안든다등등의 댓글들을 계속 하는데도, 고의적으로, 어떤 점에선 거의 독선적으로 "무시"하는 경우에는, 작가님들도, 순수한 의미에서, 단 한 번쯤은, "왜 내 작품이 꾸준한 '애독자들'중에 어떤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까지 할까?"정도만이라도 되새겨 봤으면합니다. 발전이 어디 저절로 나오는가요? 그래서 발전한다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닙니까? 윈-윈게임인 거지요.
4. 금강님이 대표이신 이 사이트의 한담에 저도 모르는 새에, 특정 작가님에 의해 제 개인적인 IP주소가 버젓이 실리게 된 것을 방치하셨던 것을 이제나마 지적해 드립니다. 이로 인해서 장차 제가 어떤 개인적인 불이익을 어떤 모양이나 양태로 당하더라도 귀 단체에 책임을 묻지 않겠습니다.
제가 모든 추천글들이나 댓글들을 달았을 때, 이 정도의 사태가 와도 제 행위에 책임지려 했기에 당당하기 때문입니다.
5. 운영자님들께, 아주 바쁘신 줄 압니다. 회원등록때 독자 회원들의 신분에 관해 귀사이트의 약속하신 사항들이 만약의 경우에라도 허물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장차 본인의 동의없이 개인의 IP주소가 실리는, 이런 법에 저촉될 수있는 선에 까지는 가지않도록 좀.더. 신경 써 주심이 어떨런지요?
금강님의 개인적 댓글에 대한 저의 댓글이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저뿐 아니라 이 곳을 방문하는 국,내외의 몇 만이나 되는애독자들에게 독서의 기쁨을 안기게 해 주신 것, 생활의 활력소를 주시는데 일조 하신것을 방장님과 수 많은 운영자, 작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방장님 혹시 저에게 전화 원하신다면 아래와 같습니다).미국.
1-952-454-34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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