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비님의 글에 댓글을 다신 분들의 내용입니다.
에로마스터 2006-01-22 01: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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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런것이 중요한것은 아니고...이 몇개의 댓글에서도 땡깡님과 저와의 의견차이가 이정도로 큽니다. ^_^;;
그런데 가비님의 경우에는 이런 의견차이를 줄이려는 노력보다는 원천봉쇄하려는 의도가 크다고 생각해서 저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뭐 아이디와 ip를 밝힌것만 아니었다면...그저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르지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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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본문에 언급하셨기에 끌어와봅니다.
저아래 글에 단 댓글중에 이런 부분이 있었는데.
비평을 막으려고 원천봉쇄를 했다고 한것이 아니라....
이미 하셨다고 한것입니다. ;;;;
심혈을 기울여 애정을 가지고 나름대로의 예의를 갖춰 비평을 적더라도
가비님으로서는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가비님의 경우에는 쪽지로라도 의견을 나눠보고
한담란에 올리시는게 아니라 일단 악플로보고 바로 한담란에
문제의 댓글과 아이디 아이피를 올려 공개적으로 악플러로 만드셨습니다.
(쪽지를 보내봐서 사과를 받을수도있고 혹은 쪽지로도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그때 쪽지내용과 같이 올렸다면...
확실히 수긍을했겠지요.)
문제의 댓글을 악플로 보는 사람도 있고...저정도는 용납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비님의 글에 달리는 댓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런일이 있었는데 누가 가비님 게시판에 비판글을 올리겠습니까.
대략 이렇게 생각했기에 비판글을 원천봉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피의 문제인데...
별것아닌것 같지만 의외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은근히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저만해도 저 아이디와 아이피만 가지고도 할수있는 일이 참 많습니다.
-_-;;;;
정말 저 댓글을 단 사람이 50대라면....더더군다나 컴퓨터로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엄청난 재산피해가 날수도 있는 일입니다.
이 문제는 쉽게 생각할일이 아니라고봅니다.
심랑 2006-01-22 02:10:43
이것참 안타깝고도 실망스럽군요. 일단 저 아래쪽에 가비님이 올리신 글은 매우 감정적이고 보복성이 짙은 악의적인 내용으로 가득 찾더군요. 그안에서 밝히신 '악플'보다 훨씬 악의적인 글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나는 너희 독자들에게 어떠한 말이라도 할 수 있지만, 독자 니들은 감히 나에게 그럴 수 없다." 라는 논조의 글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댓글을 쓰신분의 아이디와 저같은 독자들은 절대 알 길이 없는 IP주소까지 명시하셨더군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감정적이고 현명하지 못한 대응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생결단의 자세!
덕분에 제 취향과는 전혀 달라서 읽지 않았던 가비님 글을 군데군데 읽어보았습니다. "도대체 왜 저런식의 댓글이 나오게 되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드랬죠. 많은 부분에서 작가님의 독선적인 면면이 나타나더군요.
독자로서 글을 읽다가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작가님의 대응은 딱 두가지 - "설정이 원래 그렇습니다!" 와 "다시한번 잘 읽고 줄거리를 파악하세요!" - 더군요. 어느 본문의 말미에는 "저는 독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라고도 쓰여있구요. 뭐 독자로서 딱히 대꾸할 말이 없는 지당하신 멘트이긴 합니다.
하지만.. 기분은 좀 나빠지겠더군요. 제가 가비님의 글을 쭉 읽어왔다면 몇번은 울컥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우기 최근에는 가비님이 이것저것 독자들의 의견을 많이 묻고 계시더군요.
제가 가비님이 지적하신 댓글을 옹호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래에 올리신 가비님의 글은 '한담을 빙자한 보복성의 언론플레이' 그이상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댓글을 쓰신분이 50대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아래 가비님에게 호응하여 초딩 운운하며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모습 역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kerin 2006-01-22 02:20:05
한사람의 독자가 연담에 글을 쓰는것과 한사람의 작가가 글을 남기는 것의 파장은 천지 차이입니다. 작가분들이 그렇기 때문에 한담에는 되도록이면 글을 회피하거나 아니면 최대한 주의를 해서 글을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두어분의 예외는 있는걸로도 알고 있구요;;)
가비님의 게시판에서 가비님이 악플에 대한 대처를 극도로 엄격하게 하시는 것은 왈가불가할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가비님에게 악플을 달았다고 연담에 아이피를 공개하여 사냥을 하시기라도 하시려는것은 극히 잘못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은 원천봉쇄가 아니지 않습니까. 원천봉쇄 한 다음 총칼들고 쳐들어가서 씨를말려 죽이기라도 하시고 싶으신것이었는가 싶기까지 하네요.
정말 그정도의 악의가 풀풀 느껴져서 상처가 너무 크셨고, 또 그 사람의 악의에 대해 확실한 결론을 내리고, 또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도 단정지을 정도가 되셨다면 무턱대고 아이피를 연담에 올린다음 그 사람을 한사람의 유명인으로서 단정짓고 단죄하시기 보단 운영진 분에게 먼저 여쭤보는 정도의 방안은 거치셨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한사람의 독자로서 보기에 아이피를 연담에 올려 공개적으로 레드카드를 먹일 권한은 가비님에게 없으시다고 봅니다.
가비님 게시판에 절대 못들어 오도록 막아버린다거나 운영진에게 징계를 요청하거나 할 권한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이건 너무 과하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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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가비(駕飛) 2006-01-22 02:22:31
예상했듯이 이런 곳에서 악플러들을 탓하면 비난의 화살이 당사자에게 돌아오더군요. 한명을 공개적으로 악플러로 만들었다는 비난 같은 것 말입니다.
-> 윗분들 글 내용중에 님이 악플러를 탓했다고 비난을 한 내
용이 어디 있습니까? 악플러를 비난한 내용을 탓하는것 보다
님이 악플러를 탓한 대응 방법에 관한 의견제시들 아닌가요?
위에 글 올려주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비꼬는 분도 계시고 말도 안되는 논리를 늘어놓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 님의 이 내용도 윗분들의 의견에 대해 심한 비꼼으로 느껴집니다. 님의 의견과 같지 않거나. 님의 대응방법을 탓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모두 비꼼이고, 논리적이지 않다는 건가요?
중요한 것은 말입니다. 예의를 벗어난 글도 악플이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한국 네티즌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 저 분들과 님의 댓글 위에 글을 다신 분들중에 님이
한국 네티즌을 들먹이며 비난할 정도의 댓글이 있습니까?
님의 이 댓글은 예의가 넘쳐나는 글이라고 생각되십니까?
도대체 어느분의 댓글 내용이 한국 네티즌들을 모두 욕먹일 정도의
비 논리적이고 형편없는 댓글 이라는 겁니까?
제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글 올리기를 기다리십니까?
악플을 단 사람을 공개적으로 깠다는 이유로 말입니까?
내가 격해서 글을 함부로 쓴 것으로 몰고 가시려나 봅니다만...
-> 어느분이 님에게 죄송하다고 글 올리라고 했습니까?
누가 바라기라도 했습니까?
님 글에 댓글 단분 중 어느 분이 악플을 단 한사람을 공개적으로 깠다고, 그 내용만 가지고 님을 탓했습니까? (단지 님이 악플을 단사람에 대해 탓하고 , 이점을 같이 생각해보자 하는 의견을 제시한것은 다 동의 하나 님 글의 내용의 과격함이나 대응 방법에 대한 각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제기를 하신 것이잖습니까?)
님이 격해서 글을 함부로 쓴것으로 몰고가려는 분들도 없지 않나요?.
간단히 말해서...댓글을 예의있게 달자가 주된 내용입니다.
글을 전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분은 안계신 것입니까?
더 이상 기력도 없기에...그만 하겠습니다. 휴...
-> 님 부터 댓글에 예의를 차리고 댓글을 달아 주십시요.
님은 댓글을 전체적으로 읽고 댓글을 다신 분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시겠습니까?
가비(駕飛) 2006-01-22 02:30:52
제 글을 읽지도 않았던 분이 리플 몇 개 보시고 이상한 악담을 하시는군요.
여러사람이 저를 공격하면 제가 기가 죽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저는 예의없는 악플을 단 사람과 내용을 올려서 다른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하게 하고 무례한 글도 악플이 될 수 있음을
말한 것뿐입니다.
->님의 이 댓글은 심상님의 글을 보시고 올리신듯 하군요.
어느 분들의 댓글 내용이 님을 단체로 기죽이자는 식의 공격을 하고 있습니까?
님의 이 댓글은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댓글입니까? 마치 시비를
걸자는 내용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만,
님의 이글도 님의 윗 댓글과 마찬가지로 충분히 무례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댓글인거 같습니다. 님의 표현대로 말하면,
님이 이 댓글도 충분히 악플이 될수 있다고 보입니다.
정 비판하고 싶으시면 제 글을 읽어보시고 말씀하십시오.
댓글 보고 평가하지 마시고 말입니다.
이게 여기 고무판 비평 수준입니까?
->심상님의 글이 님의 글을 비평하고자 하는 내용입니까?
심상님은 님의 글을 비평하신게 아니고 님의 독자들의 댓글에대 한 대응방법에 대해 이렇게 느낄수도 있을것 같다는 의견 제시를
하신거 아닙니까?
님의 이 무례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댓글이 님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비평하는 수준입니까?
가비(駕飛)
일부 오만한 독자들로 인하여 많은 작가님들이 상처를 받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독자로서 글을 읽다가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작가님의 대응은 딱 두가지 - "설정이 원래 그렇습니다!" 와 "다시한번 잘 읽고 줄거리를 파악하세요!" 어느 본문의 말미에는 "저는 독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일부 오만한 작가들로 인하여 많은 독자들이 상처를 받는 것을
도저히 참을수 없습니다 라고 저도 말씀드립니다.
독자들도 결코 작가들의 비위를 맟춰가면서 글을 읽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가비님글 중에서..
저 밖의 한담란은 저에게 복마전 같은 곳입니다.
몇몇 목소리 큰 사람이 선동을 하고 여론을 조성합니다.
무협만 읽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거칠더군요..
-> 이번 한담란에 악플러에 대한 님의 의견제시는
님이 몇몇의 목소리 크고, 선동하고, 여론을 조성하는 분들
중에 한분이 되신듯 합니다
이 고무림에서는 아무래도 작가님들의 의견하나 하나가
충분한 영향력을 발휘 하니깐요.
무협만 읽어서 사람들이 거칠다 하셨나요,
가비님은 무협을 쓰시다 보니 상당히 거칠어 지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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