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면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단어가 여과없이
그냥 쓰입니다.
문법을 파괴하는 단어들...
물론 이런 것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 때문에 작가님의 작품 자체를
전체적으로 안좋게 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예를 들면...
"넵"입니다.
그냥 "네"로 해도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
"넵"으로 합니다.
눈쌀을 지푸리는 사람과 눈쌀을 지푸리지 않는 사람 둘다
만족시키려면 표준어를 유려하게 사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용어를 남발하는 작품은
왠만하면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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