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추천.. 물론 그동안 조은글도 많이 봣다고 자부하지만.. 갑자기 이런충동이든것은 역시 이글이 내맘을 짠하게 울려버렷기에.. 오래된거같은데 대부분 읽으셧을지도,, 왠뒷북일까.. 아~ 하 하하하;
암왕을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햇다 우리 주인공 명강량.. 시작부터 쫓겨 다니기 시작하더니 중반부를 넘어설때까지 위험의 고비를 넘기고.. 내가 지금 이글을 왜읽고 있나싶엇다 계속 답답한마음 짜증.. 아주가끔 주인공과 성녀의 이야기 가있엇지만 그순간은 매우 한순간뿐.. 이글을 읽고 장경 님의 글을 계속 찾아 보고읽고 싶은 마음이 가슴깊이 새겨져 글읽는 재미가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주인공의 고난의 길만 너무 험난 한부분만이 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글의 앤딩을 보지 못하고 암왕을 덮어 버릴뻔햇다는점이다 차라리 가끔 하던대로 앤딩을 먼저 보고 읽을걸 하는 맘이 들정도로.. 그런짓을 하면 글읽는 내내 부담감은 없지만 짜릿한 꾹 참고잇던 앤딩을 봣을때의 느낌을 느낄수 없기에 참고 있다 보앗지만 역시.. 거의 앤딩부분에서 오른쪽 눈에서만 눈물 한줄기를 흘렷다 이정도야 가끔 책읽으면서 가끔 있는일 하면서 가볍게 눈물을 닦고 계속 보고 몇줄 더넘기던중 정말 흔치 않게 두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려버리고 말앗다 -b- 닦아도 몇 번정도 더흘려버리니 책읽고있던중 느낀 답답함이나 짜증을 확날려 버릴수 있어 정말 조은글이라 생각해 이글을 추천하려고 앞뒤 안맞는 잘쓰지도 못하는글을 길게써 한번추천하고싶어 유일하게 추천할수 있는 사이트를 알기에 올린다..
참고로 전 5년가량.. 일주일에 5권이상씩은 빌려봣고 (가끔은 그이상!) 어디 놀러갈때도 3권정도 씩 빌려다니곤 햇다 집에서 잔소리 마니듣고 사생활도 거의없이 컴퓨터 게임 가끔하고 대략 5년정도의 시간동안 의미없다고 보면 없고 의미가 있다고 보면 내게는 꽤나 의미있는 시간을 흘려보냈다 그동안 느낀 한계는 책방에서 빌려보는 것만으로는 한계를 느낀다는 것이다 부끄럽지만 내컴퓨터에는 내가 읽엇던 책이나 읽고싶엇던 소설들을 꽤많은 분량을 다운받앗다 분명 일주일에 5권이상 씩을 빌려보지만 컴퓨터로 보는 새간도 그만쯤은 할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로 보는것보다는 역시 책으로 보는게 더 느낌이 좋고 편해서 가능하면 책을 빌려보려고 하지만 .. 변명하자면 현실은 내가 보고 싶은 책들을 다보기 힘들다.. 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용돈의 대부분을 소설책 보는데 쏟고 잇어 남는돈은 저금한다--; 한심한 인생 노는 것은 게임 정도로 때우니 돈쓸곳이 없다.. ) 돈이적어서가 아니라 계속 책방을 가야하는 귀참음과.. 가끔 씩 귀찮음을 무릅쓰고 빌려온 소설이 정말 읽기 싫을정도로 따분하고 짜증 나는 책을 빌려오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책을 이번 [암왕] 의경우도 우연히 인터넷에 떠도는 걸 작가님 이름만 보고 다운받아 보게되엇다 책방에는 이런책을 보지못햇다.. 좋은 책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책들도 많기에.. 나쁘다는걸 약간이나마 아는내가 이렇게 보곤한다.. 암왕이란 소설을 추천하는 무슨 헛소리를 늘어놓는건지.. 짧게 줄인다면.. 글을 읽는내내 물론 처음부터 계속 재미없엇다는 소리는 절대 패스~ 주인공이 강해지겠지 언젠간 무림을 뒤덮을 꺼야.. 기대기대 햇는데 약 5권분량중 겨우 마지막권 반정도 되는 분량일까.. 내느낌인지 그런지 주인공 죽어라 괴롭히시고선 너무 행복한 결말만 달랑 내놓으면 얼마나 허망한가... (사~아실은 앤딩을 읽으면 아주 행복햇다 ㅠ 가슴 저릿하고 거의 첨음이다 싶을 정도로 눈물도 쏙 뽑앗을 정도이니..!! )이러저러해서 매우강추!! 답답한마음에도 계속 읽어야 할것이며 장경님의 글을 애독할 생각이며 이렇게 추천도 난생처음 해본다.. 햇던글 또쓴거도 같고 내용의 앞뒤도 맞지 않으며 쓸때없이 길기만한 --추천--!!
하지만 당장 장경님의 다음글을 읽을순 없을 것 같다 이해할수 없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고 나니 힘이 빠지고 마음이 뿌듯한기분에 이런 무거운 내용의 글을 바로 또다시 읽기는 아직 내게 무리인것같기에..; 가벼운 고 재미있는 내용의 소설을 찾아 가볍게 즐긴 후에 다시 찾아 읽고 싶을뿐이다 지금당장은..
아아.. 정말 많이도 썻구나.. 끝까지 읽으실분이 있기나 할런지.. 아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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