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천유
작품명 : 악마전기
출판사 : 발해
이 소설은 참 충격적인 소설입니다.
창기의 자식으로 태어난 그는 선천적으로 악마입니다.
지금까지 소설에 나왔던 악한'주인공'들은 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선한주인공들에게 그 사연조차 공개되지않고 살해된 악역들이 본 소설의 주인공에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는 태어나서부터 사고를 하고, 세상을 배워가며, 살아갑니다.
행복이 뭔지, 행복할 기회도 놓친채 자라나는 그는, 그야말로 악마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무엇이든 이용하고, 또 윤리적으로 많은 반발심을 일으키는 살인도 거리낌없이 행합니다.
쥐꼬리만큼의 정도 없다는게 어찌보면 매력이지만, 약간은 거리감이 느껴질수도 있지만, 저는 매력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연재되는 중간중간,
성격이 매력적이다 와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라는 의견이 갈릴정도로
극을 달리는 악함..이라고 해야할까요.
세상을 살아가고, 세상을 배웁니다.
무림을 알게되고, 무공을 익힙니다.
그 무공도 사공, 혹은 마공의 계열이라 연성방법도 조금(?) 잔인하죠.
제가 후반연재분량 조금놓쳐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사파쪽에 들어가서 무공을 익히는것까진 기억이 나네요.
정신없이 있다가 출간된것도 몰랐는데,
확실히 이런소재는 독특해서라도 끌리는것같아요.
물론 그만큼 필력도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째 감상이라기보단 추천이 되어버린것 같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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