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력암전을 읽고..

작가명 : 백연

작품명 : 벽력암전

출판사 : 뿔미디어

뒤늦게나마 벽력암전을 보게 됐습니다.

벽력암전에서 연혼팔법의 계승자가 나오는데..

연혼벽인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같더군요..

연혼벽을 읽었으면 그에 대해 더 알았겠지만 벽력암전에서는 그다지 언급이 없고, 또 읽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벽력암전은 복수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른 작품들이 지향하는 복수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직접 나서서 파멸시키는 복수라면

벽력암전은 파멸시키는 것에는 똑같지만 당한만큼 똑같은 상황으로 그것보다 더 처절하게 은밀히 복수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다른 책들보다 표지가 마음에 안들긴해도 매력이 있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말은 제가 원하는 결말이 아니였지만..

위에서 말했 듯이 독특한 매력이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전개방식도 일반적으로 시간이 흘러가거나 동시에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것을 맞물리는 것과 달리..

과거에 있던 어느 날로 현재와 계속 맞물려갑니다.

과거를 보여줍으로써 정말 몰입해서 읽게합니다.

이건 도대체 무슨이야기야? 이럴수도 있겠지만 찬찬히 읽어보시면 더 깊은 매력으로 다가오죠..

벽력암전은 한 마디로 손에서 책을 떠나지 못하게하는 마법을 가진 에고북?

[윤하늘아래]

벽력암전, 감상란에서도 호평을 많이 받았던 작폼이죠. ㅎ
아쉽게도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ㄷ잠행무사와 함께 꼭 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

[신사풍]

벽력암전 ...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던 소설이죠 ... 벽력암전에서 나오는 연혼팔법의 계승자는 연혼벽의 주인공인 무마유절(풍양이)의 아들이죠 ... 이름은 .. 무마풍... 이라고 ;;
작연란에 소요비승(부제:종혼벽) 이란 제목으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
비록 한달째 글이 안올라오고 있지만요 ...

[암전]

벽력암전 권수가 좀 짧다는 생각이 든 소설이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귀영자]

벽력암전 권수가 좀 짧다는 생각이 든 소설이지만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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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

연혼벽 주인공 단명했습니다. 복수를 위해 지나치게 혼을 불살랐기 때문이죠.

[鐵掌水上飄]

분명히 좋은 글이고 재미있습니다..다만,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 할때 처음 몇번이야 참신하고 재밌는 글쓰기 기법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너무 빈번하게 왔다갔다하니까 재미가 반감되네요..몰입되어서 재미있어질만하면 과거로 회귀..흐름이 깨지고, 몰입을 오히려 방해하는 듯한..조금 아쉬운 점이야 있었지만, 그래도 대체로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에때]

전 반대인대...과거를 회상할때 현재보다 과거가 더 울컥할때가 많앗는데 말이죠...
저의 한가지 바램이있다면 백연님이 새글쓰실때 주인공이 기연을 벽력암전 두주인공이 들어간곳에 가서 무공을 배웠으면 한다는...재밌을거같은뎁 ㅎㅎ

[신사풍]

만약 호연광과 마옥성의 공동전인이 있다면 ... 아주 괴물이겠는데요 ...마옥성의 이름모를 엄청난 무공과 ...;; 호연광의 무궁태화공...
거기다가 멸아심룡결에 ...무마풍에게 받은 불로불사에 이르는 법문까지 .. 배우면 ;;;

[코끼리손]

마옥성은 중원의 무공을 모릅니다.
상당히 몸빵에 의지하는 스타일.
제자를 낸다면 호연광의 제자가 더 무섭겠죠.
무위 또한 마옥성에 뒤지지 않으면서 재지가 엄청나니...
3형제 중에 가장 무섭고 강한 자는 호연광이었죠.
멸아심룡결의 후인은 상상을 초월한 괴물일지도...

[다단]

꼭 읽으시길 바랍니다.

[lo*****]

출판주기가 너무 길어서 대여점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비운의 명작이죠.. 갠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꿈의무림]

이제 다보고 너무나도 잼있고 집중해서 읽어서 감상글의 여운을 다시보고있네여 정말 멋진무협입니다..

복수도 정말 멋지게 하지만 전투신이라던지 묘사가 정말 뛰어나더군요 남성다운 멋이있으며 박력과 위압감을 느끼게하는 문체들..

정말 다보았지만서두 소장햇다가 다시보고 싶은 글입니다.
정말 아직까지 찌릿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