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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웅풍, 노는칼... 완결..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
09.07.24 15:48
조회
6,153

작가명 : 월인, 한수오

작품명 : 만리웅풍, 노는칼..

출판사 :

작품 내용은 없습니다.

만리웅풍과 노는칼... 두작품이 완결이 났습니다.

두 작가분들 필력이야 쏟아지는 신간들의 홍수속 신인 작가분들과 비교하기는 무엇한 한마디로 어느정도 선에 다다른 실력을 가지고 계신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끝났다는게 많은 아쉬움으로 작용합니다.그저 말그대로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않은 무난하다 못해 좀 미지근한 전개로 일관하던 작품이 끝났다고나 할가요. 더군다나 출판주기도 길다보니 그 흐름 또한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았던게 평이한 이야기 전개와 맞물려 보고나니 미지근한 물한잔 들이킨거 같습니다.

터트려 줄때는 좀 터트려주고 긴장되고 또는 울고싶고 무언가 자극을 주고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쯤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처음의 화려함과 큰 이야기를 써내려갈듯 포부는 당차게 터트렸으나... 그저그렇게 끝났다고 볼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두분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 이셔서 그런지 이렇게 아쉬움을 담고 감상글을 남깁니다.

다음엔 좀더 멋진 작품으로 돌아오시길 고대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 황혼부엉이
    작성일
    09.07.24 15:52
    No. 1

    헉 노는 칼 벌써 끝났나요??
    재밌게 보던 작품이었는데,,
    사실 한수오 작가 작품은 다 좋아하지만 아수라도 그렇고 끝마무리가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7.24 15:52
    No. 2

    노는 칼은 줄판만 좀더 빨리 되었다면 좋았다고 가끔 생각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7.24 16:00
    No. 3

    노는칼에 보시면 최고수인 구룡이란 지존급 고수들이 언급됩니다만, 그들에 관련된 소소한 에피소드도 없이 마지막 장면에서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해결보는 이야기 종결은 팽창하던 이야기 재미를 살리지 못하고 핀을 찔러 꺼버린 느낌이랄가요. 흔한 마무리이고 급하게 완결짓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많이 아쉬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7.24 20:29
    No. 4

    두작품 다 수준급의 작품입니다만 완결은 두작품 똑같이 약간 아쉬운감이 있었죠, 한권씩만 더 나왔다면 좋았을것을...
    만리웅풍의 주인공도 좋았지만 월인님은 아직 자운엽의 카리스마?를 능가할 만한 주인공이 없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9.07.24 22:30
    No. 5

    노는칼은 버렸습니다.... 짜증.. 출판 엄청 길어서 다까먹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7.26 15:07
    No. 6

    노는칼 문피아 연재될 때가 언제죠? 거의 2년 넘는 데;;;
    대작도 아니면서 이렇게 출간기간이 기니...
    거기다 노는칼은 연재시부터
    개연성 부족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또다른나는
    작성일
    09.07.28 21:12
    No. 7

    노는칼 전 재미있어서 열심히 기다리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책이 안나오더라구요 기다리다지쳐서 포기
    그런데 완결내셨네요
    역시 전 아무리재미있었어도 담권이 기약없다면 포기하는편인가봅니다
    이젠 내용도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완결났으니 다시빌려봐야겠네요
    요즘 볼게없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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