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월인, 한수오
작품명 : 만리웅풍, 노는칼..
출판사 :
작품 내용은 없습니다.
만리웅풍과 노는칼... 두작품이 완결이 났습니다.
두 작가분들 필력이야 쏟아지는 신간들의 홍수속 신인 작가분들과 비교하기는 무엇한 한마디로 어느정도 선에 다다른 실력을 가지고 계신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끝났다는게 많은 아쉬움으로 작용합니다.그저 말그대로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않은 무난하다 못해 좀 미지근한 전개로 일관하던 작품이 끝났다고나 할가요. 더군다나 출판주기도 길다보니 그 흐름 또한 선명하게 기억나지 않았던게 평이한 이야기 전개와 맞물려 보고나니 미지근한 물한잔 들이킨거 같습니다.
터트려 줄때는 좀 터트려주고 긴장되고 또는 울고싶고 무언가 자극을 주고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쯤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처음의 화려함과 큰 이야기를 써내려갈듯 포부는 당차게 터트렸으나... 그저그렇게 끝났다고 볼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두분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 이셔서 그런지 이렇게 아쉬움을 담고 감상글을 남깁니다.
다음엔 좀더 멋진 작품으로 돌아오시길 고대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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