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천왕
출판사 : 드림북스
책방에 가보니 책이 없어서 천왕을 읽었다.
스토리는 그래도 요즘 황규영작가님 표 양판소와는 다르게 나오는 것 같았다. 즉 스토리가 어느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상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구성자체가 대립하는 두단체, 제3세력이 나누어져 있고 현재 제3세력에 주인공이 속하지 않을 뿐 똑같은 레파토리인것 같지만 그것도 뭐 작가의 설정이니
그러나 그래도 요즘 황규영 작가님의 탁치니 억죽고 물먹이니 얼싸죽고 하는 식의 전개는 여전히 넘치다 못해 쓰나미가 되어서 진행되고 있으니 참 답답하다.
케릭터도 여전히 그물에 그나물갖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숨겨놓은것이 많기에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것 같다. 그래서 참을수 있다.
다만 다만 여자 케릭터는 좀 구별해 주었으면 좋겠다. 여자케릭터의 특징이 별로 없으니 도대체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황규영 작가님의 작품중에서 여자케릭터가 생각나는 작품은 표사밖에 기억이 안난다.
천왕 1권까지는 스토리상 설정상의 변수로 괜찮었는데 2권부터 갑자기 너무 그나물이 되어 버려서 식상해져서 원 3권을 빌릴까 말까 고민된다. 가치로 따지자면 1권은 한 3500수준의 재미를 느낄수 있었고 2권부터 7~800원 정도 문제는 3권도 이처럼 식상하면 안빌려야 되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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