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천년용왕
출판사 : 동아
겉표지 보니까. 깔삼하네요.
이것이 나의복수다는 표지가 하얀색인데 꼭 문학책처럼 생겨서 아니다 했는데 이건 색깔은 같은데 문협지 같다라는 생각이 팍 들더라구요. 주변에 있는 분홍색깔 덕분인거 같아요.^^
참고로 요즘 볼게 없어서 책안빌려 보던 중입니다. 거의 5개월만에 처음 책 빌리네요.
^^
제목은 천년용왕 보고 약간 고전틱하면서 아스트랄 하더라구요.
어.. 그래도 잠룡 금룡에 이어 드디어 용 시리즈 3탄이 나왔군 했습니다.
보면서 아.. 원래 용시리즈는 강시가 안나오니 천년용왕도 안나오겠네 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복수다, 천하제일협객은 강시가 나오거든요. 근데 표사는 안나옵니다.
생각대로 현재까지는 강시가 안나오네요. 나올 낌새도 없구요.
3권 빌려보면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안나오겠죠.ㅋㅋ
내용은 뭐... 천년을 사람이 살수 있다는게 말도 안되지만
전 글을 보면서 "겁나 리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아... 천년을 사는데 이건 당연한거지 하는 생각이 팍팍팍 들더군요.
최소한 60년은 배워야 의술을 잘하고 다시 60년을 배워야 음식을 잘하고 그러는거죠.
공감이 파파팍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잠룡전설이 생각나네요. 주인공이 2주만 배우면 다 배우는데 그건 재미는 있는데 배우는 과정은 천재니까. 하고 넘어가게 되는데 여기서는 60년을 배우니까. 당연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면서 아.... 드래곤이 인간으로 유희를 하는게 생각 나더라구요. 어떤 노망난 드래곤은 심심해서 고양이로 부두에서 잠자는 유희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천년용왕도 완젼 드래곤이 인간으로 유희하는 거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오랫만에 재미있는 무협을 봤습니다.
이번 글은 음식 하고 의원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지 1권은 전혀 다른 글을 보는듯 했는데 2권은 금룡진천하 스타일이 글 같더라구요. 금룡진천하가 무슨 스타일이죠?
천하제일협객이 스릴러죠?
암튼 저튼...
빨리 3권이 보고싶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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