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구중천
출판사 : 청어람
구중천 9권 완결까지 모두 읽었다.
1권을 보고서부터 기대감이 많았기에 3일만에 완독!
조금은 아쉬우면서도 허탈한 결말.
주인공과 천녀황의 전투는 허탈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런 엔딩이 끌리는 경향도 있고 해서 나는 괜찮았다.
그러나!
마지막장까지 넘기면서 주인공의 해피한 모습만 보였을 때.
주변인물의 뒷이야기를 조금이라도 써줬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주변에는 여러 인물들이 돋보인다.
그런데 마지막에 그들의 후기까지 정리해주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쉬웠다.
무엇보다 담홍예의 여러 처절함이 아쉬웠다.
그리 등장을 많이 하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소설 내에서 꽤나 눈에 띄던 캐릭터다.
그런데...........
결국은 지 죄를 알고 순결을 다른 남자에게 주고 끗.
더구나 후기까지 없으니까 아쉬운 녀석.......
주인공이 점점 인간적으로 변하면서....
살짝은 이상한 느낌도 들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주인공의 거침 없는 모습이나 전투씬까지.
다 좋게 느껴졌기에 재밌는 감상이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