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무림기행 - 성공한 마법+무공

작가명 : 김도형

작품명 : 마법사 무림기행

출판사 : 청어람

솔직히, 1,2편이 나왔을때, 마법사가 무림으로 환생해서 하는거구나 하고 읽지를 않다 이번에 3권이 나와서 천천히 1편부터 보게 되었는데 점점 빠져드는 몰입감에 금방 3권까지 보게 되고 문피아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내용은 흔한 마법사 브린이 무림의 어린아이 몸(정명)으로 들어가면서 점점 무공을 익히면서 벌어지는 일인데 무공과 마법을 혼합하여 새로운 무공(?)을 만들고 하는건 여태나온 마법+무공 류와 다를게 없지만 틀린건 조연들의 능력이 뛰어나 주인공을 함정에 빠지고 그걸 헤쳐나오며서 점점 강해지는 주인공의 모습에 어느덧 다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듯 합니다. 요즘 현대판타지의 개념없는 주인공및 조연들, 말도 안돼는 매번 나오는 깡패,재벌,학교등을 보다 이런 좋은글을 보니 기분좋게 읽은듯 합니다.

시대설정이 무공에 마법이 가미돼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거 같고 다음편이 무척 기대됩니다^^.

[용세곤]

감상란이 많이 올라오고 추천이 많은데 아직 안읽었네,

[고추장국]

제목을 잘못 지었죠. 전에 나온 비슷한 제목의 작품들 때문에 손이 안가더군요.

[5년간]

비슷한 소재의 다른 글들이 마법사가 깽판을 치는거라면'
이건 마법사 생존투쟁에 가까우니까요
물론 3권쯤 들어오면 이미 반쯤 먼치킨에 가까워오고 있지만
약점이 너무 많아요

[얼라리]

매우 구무협스러운(?)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 진행이나 캐릭터 성격에서 요즘 무협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사실 마법 퓨전이 그렇게 큰 특색이 안 보이는게 함정이라는 생각이...;

[초정리편지]

매우 재미있다.

[찌비찌비]

무협에서 마법쓰고 그러면 굉장히 위화감이 생길것 같지만
막상 글 보면 잘 버무려 졌네요 ㅎㅎ
오히려 흥미롭게 잘 표현 했다고 봄

[나야기]

진짜 제목때문에 손해보는 작품중에 하나죠(죽어야 번다 내가 법이다등)신무협을 좋아하시는 분은 색다른 무협을 느낄겁니다.설정이 어설부지 않고 부드럽게 표현했죠 아마 색안경을 끼지않고 보면 괜찮은 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