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선다루 6권을 보고...

작가명 : 송진용

작품명 : 불선다루 6권

출판사 : 청어람

조금전에 6권을 읽었습니다.

이번권에서는 싸움 씬은 별로 없었지만

작가는 끊임없이 인간들간의 정(情)에 대하여 이야기 하더군요

미원정, 고운정, 애정, 우정 그리고 7권의 마지막에 나오는

세월이 흐런후에 느끼는 회한과 오랜 시간 같이한 사람들과

생기는 정.

정말 책의 말미는 강호의 남녀 노기인의 새로운 정을 느끼게

하는 대단히 감명깊은 문장들이 었습니다.

아직까지 못보신 분들은 읽어 보시지 말고 느껴보기시 바랍니다.

[l엿l마법EX]

불선다루 6권...누가 빌려갔어요..^^;;

[물망아]

당 할아버지의 사연이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저도 크게 숨을 쉬어봅니다.

[천무진인]

빌리긴 아깝고 안 빌리기엔 뭔가 좀 그런 계륵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빌려야겠네요 ㅎ

[眞伯]

굉장히 고전틱한 느낌이지만 무공에서 뿐만아니라,
인간으로써의 희,노,애,락을 잘 살린 작품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다른 무협소설의 강한 무공을 갖고있는 주인공들의 1차원적인
생각이 아닌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면서
동시에 주인공이 성장해져 가는 것은 저조차도
다음권을 빨리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5권 마지막은 풍운대협 의 장원으로 가서 '그것'을 주려다가
마교의 인물들과 싸우는 장면인데..

끄윽!!(보고싶어 숨넘어감!!)

[조야]

굉장히 훌륭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