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잠룡전설5권
출판사 : 청어람
처음 1권을 봤을때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게으른 주인공이 천재적인 재질을 타고나 뭘해도 대성하고 여기저시기 이런저런 꼬드김에 넘어가 일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꽤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 3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4권부터는 뭔가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 이유를 5권에서 알았습니다.
너무 똑같은 레파토리
1 어느 누군가가 유성이를 필요로 한다.
2 무림맹주나 유성이의 부모님에게 말한다.
3 같은 협박과 꼬드김 사기? 끝에 유성이에게 일을 맡긴다.
4 유성이는 착실히 그 일을 해결한다.
5 가끔 돈을 벌면 어려운 사람들에게 다 퍼주고 빈털털이로 돌아온다.
6 많은 일을 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성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게으름뱅이 취급을 받는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매번 먹으면 질리는 법입니다.
잠룡전설 같은 레파토리로 5권입니다.
6권은 좀더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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