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패시브마스터 4권]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
08.08.22 23:38
조회
1,806

작가명 : 하늘의달

작품명 : 패시브마스터 4권

출판사 : 파피루스

패시브 마스터 4권이 나왔습니다.

감상에 앞서 조금 스토리 맥을 잡아드리자면, 암자에서 청년기까지를 보낸 주인공은 성인이 되어 세상과 사람을 알기 위해 암자에서 나옵니다.

여차여차해서 게임을 통해 사람을 사귀고 세상에 대해 배워보려 합니다.

주인공의 행보에 길드들의 이목은 집중되고..

좀 긴 거 같아도 1권에 반의 반에 반도 안 되는 내용입니다. ^^

4권 초반을 보면서 느낀 생각은 현실의 이야기가 너무 분량을 잡아먹는 것 같다였습니다.

앞으로의 전개에 현실의 제자들과의 이야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는 일이기에 넘어가도 될 거 같군요.

이제 4권 정도면 본격적인 사건으로 넘어가도 될 것 같은데 아직도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분량도 작가님이 생각하신 바가 있겠거니 하고 넘어갑니다. ㅎㅎ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니 이번 권에서는 드디어 주인공의 행보가 큰 전환을 맞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4권이고 앞으로의 내용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3권에서 무리한 주인공의 연애가 그려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4권은 비교적 깔끔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 같아 술술 잘 넘어가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현실의 수행 부분을 좀 줄이고 게임내의 사건전개에 좀 더 분량을 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작가님이 안 보셨으면 하네요. 독자로 인해 행여나 소설의 전개에 변화가 없길 바랍니다. 그냥 쭉 밀고 나가시길..)

전체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이번 권은 사건전개에 전환이 되는 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5권부터 급박한 전개와 물고 물리는 길드 간의 전쟁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게 하네요.

패시브 마스터를 계속 보셨던 분이라면 4권은 놓치지 말아야 할 거 같습니다.

소설 속의 내용을 언급할 수가 없으니 할 말이 줄어드네요.

이만 감상을 마칩니다.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271 판타지 영웅&마왕&악당... 진정한 악당이란 이런것... +14 Lv.43 幻龍 08.08.26 2,969 3
4270 판타지 남작군터 -- 3권!! +6 Lv.3 솔개그늘 08.08.25 2,588 2
4269 판타지 해골 제작자를 읽고 초반 네타있어요~ +9 Lv.90 키리샤 08.08.25 3,165 0
4268 판타지 [감상] 플라이 미 투 더 문을 읽고.. +5 Lv.97 천라 08.08.25 1,501 3
4267 판타지 투명벌레를 읽고..... 초반 네타 있습니다 +30 Lv.90 키리샤 08.08.24 4,191 2
4266 판타지 영웅부활전 간만에 재밌게 읽은 책이네요~ Lv.27 진지동천 08.08.23 2,131 0
» 판타지 [패시브마스터 4권] 윤하늘아래 08.08.22 1,807 0
4264 판타지 '적야의 일족' 괜찮네! +3 Lv.53 소이불루 08.08.22 2,459 0
4263 판타지 야수를읽고.. +2 월검 08.08.21 1,065 1
4262 판타지 절망했다! ;ㅅ; 슈라라펜란트 완결! +14 Lv.99 Maverick 08.08.21 4,985 1
4261 판타지 흑태자 읽고 (스포일지 모름) +4 9차원소년 08.08.21 1,677 1
4260 판타지 뫼신사냥꾼 1부 上 下 감상. 스포없음 +7 Lv.1 風從虎 08.08.21 1,618 0
4259 판타지 나이트 메어 1,2 권 +2 Lv.1 흑오조 08.08.20 1,728 0
4258 판타지 대장장이 지그 3권 +6 Lv.1 흑오조 08.08.20 1,917 0
4257 판타지 라이프 크라이 적극 추천(네타 있음) +10 원시무존 08.08.20 2,602 1
4256 판타지 [감상] 시린의 영주 +3 Lv.77 격화가 08.08.19 2,429 2
4255 판타지 라이프크라이... 기억에남을듯한 겜판 +1 Lv.82 JXX 08.08.19 1,589 0
4254 판타지 [리뷰]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시작판) +1 Lv.3 팔란티어 08.08.19 805 3
4253 판타지 '라크리모사' 묵시록에 대한 또다른 해석(... +2 Lv.11 레듀미안 08.08.18 1,383 0
4252 판타지 현민 크리스티(?)의 흑태자. +6 Lv.99 Maverick 08.08.18 2,666 3
4251 판타지 [감상] 나이트메어1,2권 마지막유희 3권 +1 Lv.19 [탈퇴계정] 08.08.17 1,382 0
4250 판타지 권태현 작가님의 드레곤 머니를 읽고.. +3 Lv.73 카마슈트 08.08.17 1,491 0
4249 판타지 트루베니아연대기 6권 맛보기[링크] +23 Lv.65 케이크 08.08.17 4,118 0
4248 판타지 트루베니아6권 보지마세요 +8 Lv.1 홍텐 08.08.17 4,425 0
4247 판타지 트루베니아연대기 6권 +12 한가 08.08.16 3,283 1
4246 판타지 폭풍간지 프로스트 [노벰버 레인] +3 Lv.4 spreee 08.08.16 1,274 1
4245 판타지 쿠베린 2번째 완독후 +21 Lv.1 헷헷헷 08.08.15 3,907 3
4244 판타지 불멸의 기사 +4 Lv.1 오마이간!! 08.08.15 1,438 0
4243 판타지 범인은 이 안에 있다. -흑태자 ㅡㅡ;(내용 ... +5 Lv.43 만월(滿月) 08.08.15 1,859 0
4242 판타지 라이프크라이3권을 읽고 [미리니름] +7 초무야 08.08.14 1,905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