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태훈
작품명 : 단월검제
출판사 : 청어람
강태훈이라는 작가는 저한테는 난감천재의 작가로
완전 정통이라기 보다는 좀 코믹한 글을 쓰는 작가로 인식되는데...
킬링타임으로 재밌게 봤기때문에 나름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됬습니다.
일단 삼류문파(망해서 사부랑 단둘) 사부가 고아 제자 데리고 와서 키우고 제자가 문파 키우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수련으로 1권 잡아먹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상상력이 뛰어난 녀석이라서 잡기에 불과한 문파의 무공들을 점점 살을 붙여가면서 강해집니다.
그래서 강해지는 주인공을 보는 맛이 있죠.
참고로 1권까지 거의 문파에서 안나옴..
1권말부터 2권까지 어느 대문파에 갔다가 오는데 거기서 모진대우를 당하고 그러면서 무림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거기서 만난 낭인들과 의기투합해서 문파로 다시 돌아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1권부터 2권까지 몇명 뺴고 나오는 이들이 거의 천대받는 소문파의 문주, 혹은 대문파에 들어가기를 꿈꾸는 낭인들,거지들 입니다.
그리고 대문파들에게 무시를 받고 쫓겨나고 그들이 모여서 주인공의 문파로 모이는거죠.
이런 이들이 모여서 어떻게 주인공의 문파를 꾸려나갈지 다음권이 벌써 부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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