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대한제국 연대기, 샤이닝로드
출판사 :
대한제국 연대기
저번 주 목요일부터 줄기차게 대여점 찾아갔더니 드디어 오늘 3권을 보게 되었네요.
이번 3권은 제국의 토대를 세우고 튼튼히 하여 칭제건원 하는 것이 주내용이었습니다.
세종대왕(책에서는 왕 못되지만 편의상 그냥 이렇게 부르겠음.)께서는 여차저차 다시 조선으로 돌아와 왕이 아니니 학문에만 전념하여 훈민정음을 만드는등 장영실과 학문을 논하며 근대과학을 태동시킵니다.
세종대왕뿐만 아니라 원래 역사에서 업적을 남긴 사람들도 주인공의 영향으로 더 큰 업적을 남기는 사람도 있고 창작 인물로 업적을 남기는 사람도 있습니다.(과학이 격물학이라는 이름으로 조선에 무섭게 퍼져나가 전통적 사고에서 좀 많이 벗어나 가능)
이렇게 나가면 명나라 F4시기에(인터넷에 치면 나옴) 중국 정벌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황제가 될지 알았는데 입헌군주제의 토대를 닦는 정도로 끝내는군요. 아무래도 영국과 정치가 비슷하게 나갈듯 싶습니다.
p.s 주인공은 정도전의 꿈을 이루어 줬군요. 유교 국가와는 이제 거리가 멀게 되었지만.....
샤이닝 로드 1~3권
대충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사채업자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가족도 당하고 어찌해서 죽었는데 회귀 후 복수한다고 게임하는(게임산업이 크게 발전해서 커다란 시장으로 자리잡은듯함.) 이야깁니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쓰인 소재인데 재밌습니다.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데 재밌더군요.
주인공이 미래지식을 이용해서 남들보다 빨리 앞서나갈려고 하고 초반에는 잘나갑니다만 중반쯤에 플랜과 틀어져서 그냥 지금은 상위 랭커에 자리잡고 맙니다.
그치만 꽤나 귀중한 경험등을 겪어서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지금은 느리지만 나중에는 크게 빛을 보게될듯 싶네요.
재밌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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