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권왕전생19권
작가:임경배
출판사:로크미디어
권왕전생 19권을 읽었습니다. 이번권은 세이어의 과거의 이이야기 책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생각하지도 못 했던 반전이었지만 “헉 ! 이럴수가”할정도로는 아니고 “아!그렇구나”정도 였습니다. 솔직히 이번권을 주인공의 분량이 적다보니 몰입해서 보지는 못했지만 20권을 위한 19권정로도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간단하게 19권을 이야기하자면(스포주의) 이번권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SF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 책표지만 권왕전생인가 했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 은의시대는 추측대로 고도로 발달된 과학과 마학이 공존하는 시대였고 엘프도 없고 드워프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이어는 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신의 힘을 지녔습니다. 신의 힘(신성)을 얻게 된것도 얻으려고 얻은게 아니라 단지 자신이 처한 현실을 비관해서 도망치기위해 엄청난 짓을 저질렀는데 우연히 얻게 된 경우더군요. 조금 어이없기도 하고 더욱 놀라운건 엘프들의 신,드워프들의 신으로 알려진 엘디아와 알포트도 신이 아니었습니다.
어째든 주인공은 드림 다이브를 통해 세이어의 과거를 알게 되고 테스론과 대화를 나눕니다. 세이어를 죽일 수 있는자는 너밖에 없다. 세이어를 죽여달라 정도의 대화를 나누고 세이어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방법은 놀랍게도 짐 언브레이커의 무문에 전해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짐 언브레이커의 초대조사의 과거도 나옵니다. 남자가 봐도 멋진 사나이였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제라드한테 비전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비전이 있는 곳을 같이 갑니다. 근데 이럴수가 누구도 이해못한 초대조사의 비전 전반부는 주인공은 한번에 이해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를 못 하는데 그런데 반대로 후반부는 주인공은 이해를 못 하는데 이니야나 타시드 그리고 러스는 깨달음을 얻고 한단계 더 강해집니다. (후반부의 비전 글귀“~싸리나무로 바다를 쓸고 산악을 갈라 노른자를 꺼내라”) 어째든 주인공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이어를 죽일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19권 마지막장에 세이어가 나오는데 주인공에 대한 의문 때문에 “천벌”을 못내렸지만 결국은 주인공의 생존에 대한 추측을 하게되고 천벌을 내리려고 하면서 끝이 납니다.
이번권은 솔직히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권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 감상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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