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귀환전을 읽고서..

몇년만에 문피아에 들어와서 눈팅만 열심히 하고 글만 읽고 댓글도 남기지도 않고 감상란에 감상했다고 글 올린것도 몇년만인듯하다. 몇년전부터인지 과거로 회귀한다거나 이계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든지 갑자기 다시 부활한다든지가 주로 이루어진듯하다. 이런 설정이 영화에서도 나타나서 어바웃타임,드라마에서도 나타나니 요즘 주류이긴한가보다. 이계귀환전 참 즐거운 글이다.주연과 조연 그리고 조연중에 요즘 나오는 조폭 두목 국정원직원 특전대후배 각각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확실하게 개성을 부여하니 여런인물들을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물론 선과 악이라는 두축으로 설정해놓고 보는것도 머리안아프고 보긴 좋지만서도 이렇게 다양한인물들을 펼쳐놓고 적당히 현실적인 인물이 조연으로 섞어져있으니 글이 더 재밌어지는것같다.  아뭏튼 이왕지사 주인공이 먼치킨이어도 여러조연들의 개성들이 잘 이루어져서인지 보는내내 즐겁다.

케이트의 프롤에서 인간이 감정에 솔직함이 인간이다. 그래서 아마도 인간이 지구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종일수 있을지 모른다. 감정표현을 열심히 해보는것도 좋을듯..울고 웃고 화내고 부끄러워하고...

[캡틴백선생]

추강입니다

[양사(樣師)]

20일에 3권을 넘게 쓰다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자의(子儀)]

꿀잼 ㅋㅋㅋㅋㅋ

[금원]

요새 기준으로 보면 나름 수작이죠.

[바람의별]

킬링타임에도 급이 있죠. 요즘 대부분 장르소설은 킬링타임하려다 정신이 킬링됨 ㅡㅡ; 이 정도면 킬링타임이라도 수준급임.

[호랭이虎林]

오래간만에 보는 색다른 맛이 나는 글입니다. 게다가 한 번씩 홍수처럼 밀려오는 연재량은 어떻고요. 몰아서 보는데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이계귀환]

감상란에 제 글이 올라와 있을 줄은 몰랐네요.
독자마당쪽에는 잘 들어오질 않다보니...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딸아빠]

이계귀환님이 글을 찰지게 쓰시더군요!! 매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초반 설정(쥔공성격등)이 100편 넘게 유지되는 드문 현판이라 아주 기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공짜로 읽어서 죄송할정도로^^;; 자부심을 조금 가지셔도 될만한게 독자에 이탈이 적다는거죠.짧은 연재기간이 도움이 되긴 했겠지만 그래도 프롤로그를 제외한 편수 조회수가 100편이넘어가는데 거의 유지를 한다는건 대단한거죠^^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