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지존만리행

지존만리행....처음 본 백상님의 소설이었다.

기대를 품고 1권을 빌려와 처음 장을 펼쳤다.....

주인공이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두루몽실한 느낌이랄까?

이런 류의 무협은 처음 보는 것이라 재미있었다... 하지만 너무 뜬구름 잡는 식 전개와

여러 등장인물들....

가슴으로는 와닿지만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소설이었다.

하지만 재미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하겠다. 죽여주는 작품이다

.~~

[帝皇四神舞]

재미는 있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소설..

[暗然소혼장]

백상님의 소설특징(?)이죠..실타래의 첫마디를 확실히 잡으면 슬슬풀리듯 깨달음도 한순간이죠...깨달음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이해하심이 수월하시지않을까여?

[연환]

어떤 분은 백상님의 그 형이상학적인 오묘한 글을 백상님의 색깔로 꼽는데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것은 작가로선 칭찬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dark]

음..........

정말 놀랍군요
뭐가-백상님의 소설을 이해못하는 분이 많다는 것이.......


음.....

아마도 성격이나 자라온 환경에 따라서는 그럴수도 잇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협소설중에서 그 감동이 계속 이어지는 작품은 김용의 영웅문과 백상님 소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새글에서 다시 쓰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