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예로나
작품명 :천마이계환생기
출판사 :마루마야
뭐,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책의 주인공은 천마라고합니다. 홀로 무림을 멸망 시켰다는 그힘을. 그 그대로 이계로 가지고 환생을 했다는데요. 역시 책 내용에서도 엄청나게 강력하게 나옵니다.
또 이 책을 읽어보면 세계관이 굉장히 유별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드래곤, 천족 등 이종족들이 하나의 왕국을 가지고 인간들과 같은 사회를 형성하고, 또 그들의 힘도 여타의 판타지처럼 인간과 차이나게 뛰어나지도 않게 나옵니다. 그래서 드믈지 않게 이야기에서 출현을 하는데요.
주인공이 강력합니다. 뭐 드래곤중에 가장쌘 킹이니 천족중에 가장쌘 대천사 뭐시기니 보다도 쌔게나오는데요. 그게 무색하게 적들은 말도안되게 더욱 쌔져 나옵니다. 마치 어딘가의 용사물처럼 적들을 상대하면 할수록 '사실 그녀석은 사천왕중에 가장 약한 녀석이였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ㄷㄷ. 주인공의 먼치킨 같은 힘으로 통쾌한 스토리를 기대하던 본인으로는 맥이 빠지지 않을 수 없지요. 게다가 주인공 설정이 절대 죽이지 않는다 인 터라 보면 볼수록 되게 답답합니다. 게다가 이야기 설정중에 '운명을 가진자' 라는게 있어요. 이게 뭐냐면 살리는 자, 죽이는 자, 멸하는 자, 이런식의 네임을 가진 인간들은 무지막지하게 쌔진다는 건데, 이 설정이 보면 볼수록 무색해 진다는거에요, 초반에만 좀 쌔게 나오지 이녀석들은 등장하자마자 주인공한테 깨지고 들러리 신세가 됩니다.
또 싸울때 보면요, 우선 나오는 얘들이 다 거창해요 먼저 주인공 부터가 전생의 무림을 홀로 없앤얘이고 죽이는 자나 싸우는 자를 보면 죽이는 자는 혼자 대륙의 인간의 반을 없앤대다가 싸우는 자는 혼자 천계의 대장로를 다상대 할수 있다는데. 싸우는게 굉장히 지루합니다. 범위도 좁고말이죠, 불사왕이나 포이온같은(뭐 아실분은 알거임!?)전투를 기대 했으니깐요. 이책 맨 처음 고른이유도, 무림을 몰살한 천마가 환생햇다는 뒷 표지 보고 작가도 안보고 고른거니깐 말이죠
뭐, 잡설이 길었는데요 예로나 이 작가님 책 처음 내신건가요? 그랬다면 상당히 재밌게 읽었구요, 인물들의 설정에 비해 묘사가 덜한것과, 납득이 되지 않는 스토리같은 거가 좀 문젠거 같네요. 최근 나오는 신간들중엔 굉장히 볼만한 소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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