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여러 작품
작품명 : 여러 작품
출판사 : 여러 작품
소드마스터의 의미는 검에 통달한 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판타지 소설에서 나오는 대다수의 소드마스터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마나, 혹은 기를 검에 다가 코팅하면 소드마스터라 불린다.
이 코팅 숙련도에 따라서 하위 상위 분류가 가능해진다.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까?
검의 달인인 것과 검에다가 마나나 기를 잘 코팅하는 것은 무슨 상관이죠? 또한 그런 코팅따위 마법사도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추가적으로 마나나 기를 습득하는 것도 검술과 전혀 상관없는
호흡법이라던가 기타등등이 연관이 되는데 도대체 이것과
검의 달인의 상관도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즉 아무리 초천재라서 검술에 관해서 하늘과 땅의 이치를 담고 미사여구를 다 붙여도 검에 마나 코팅을 못하면 소드마스터가 아니란 소리 아닙니까?
검에 통달한 자라는 칭호가 결국 검술과 전혀 상관없는 호흡법이나 마나 숙련방법 같은 것을 통달해서 검술을 하나도 쓸줄 몰라도 검에다가 코팅만 예쁘게 하면 가능한 자리라니 정말 칭호가 아깝다는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오릅니다.
차라리 다른 어울리는 칭호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무협지에서는 기를 다루는 존재들을 통틀어서 무림인이라고 부르지 판타지에서의 소드마스터는 대체 어떻게 되는건지. 추가적으로 소드마스터가 나오기 전에도 현 소드마스터와 비슷한 능력의 존재가 존재했습니다. 마검사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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