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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07.06.04 01:29
조회
4,765

작가명 : 불명

작품명 : 샷건

출판사 : 불명

*본 글은 해당 작품을 비난하려는 목적으로 쓴것이 아님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오직 푸르나에서만 구할수 있는 정체불명의 소설. 판타지와 무협, 게임판타지까지 수많은 추측만 난무할 뿐 아직 그 장르가 무엇인지 확실치 않는 소설이기도 한 샷건. 오늘 샷건의 모든 것을 파해쳐 보도록 하겠다.

일단 샷건의 스토리는 이렇다. 평범한 중학생이었던 진은 정체불명의 외계인에게 부모님을 모두 잃고 그 복수심으로 특수부대원이 되어 외계인을 무찌른다. 스토리로만 봐서는 그다지 신선한 감이 없다. 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다.

<진은 우연한 기회에 응모했던 퀴즈대회에서 당첨이 되었다. 그래서 가족과 여러 사람과 함께 도쿄에 가게 되었다. 가족들은 모두 세계 여행을 한다는 것 때문에 들떠있었다. 진은 가방을 모두 챙겼다.>

▲ 광속보다 빠른 진행속도

자. 뭔가 느껴지는가? 이렇듯 샷건의 진행은 다른 소설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신선하지 않은가? 한 마디로 지루할 틈이 없다. 계속해서 견은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느닷없이'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서 샷건의 첫번째 명대사가 터진다.

<"잘 들어, 여기서 잘하면 우리도 살을 수 있어."

"여보, 그런 소리 하지 말아요. 뉴스 못봤어요? 겨우10마리가 경찰 한 부대를 없앴대잖아요."

그러자 희망이 사라진 듯 했다. 진의 아버지가 다시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 어머니. 왜 이러셔요?

신선하지 않은가? 자식들을 안심시키려는 아버지에 반발해 현실을 상기시키는 어머니. 보통은 반대이거나 이런 말은 아예 안한다. 계속 이야기는 진행된다. 결국 가족은 모두 죽고 혼자 남은 진은 조종실로 뛰어가 기장의 주머니에서 콜트(?!)를 꺼내 간신히 괴물을 처치(?!?!)한다. 진은 기절하고 다시 눈을 뜬 곳은 어떤 곳(장면 묘사가 전혀 없다). 진을 의자에 묶어 놓은 채 어떤 남자는 괴물들을 무찌르는 어떤 단체에 시험을 보라고 권한다. 그 단체 이름은.

<그래서 우리는 인간 중 보통 사람보다 강한, 특출한 사람들을 뽑아 특수부대를 만들었네. 일명 S.P. 스페셜 폴리스맨의 약자네.>

▲ 이름이야 뭐. 개인 취향이니...

느닷없이 시험을 보기 시작한다. 아마도 취조실과 시험장이 이어져 있던 모양이다.

<무슨 트랙같은 것이 있었고 위에는 커다란 전광판의 숫자가 써 있었다. 그리고 점점 그 숫자가 줄어들었다.

"3, 2, 1, Go!"

그러자 진은 일단 달리고 보았다. 진은 자기 가족을 죽인 괴물에 대한 복수심이 끓어올랐다.>

▲ 가라! 아스라다! 제로의 영역을 넘어서!

카트라이더의 영양일까? 그런데 시험을 보던 도중 우리는 주목해야 할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다음 예문은 시험도중의 장면이다.

<그냥 검은 점 하나로 보였다. 진우는 떨리는 팔을 잡고 쏘아됬다. 10번정도 쏘았다. 자신의 과녁이 왔다.>

▲ 열심히 테스트를 치는 우리의 진우...가 아니라 너 누구야?!

진우? 처음에 필자는 작가가 오타를 친것이 아닌가 예측했다. 하지만 진우란 이름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젠장, 하나 밖에 못 맞췄나?'

그러나 자신의 옆에 있던 시험관과 관계자들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진우가 쏜 것이 모두 다 10점이었다.>

▲ 아 글쎄. 너 누구냐니까?

진우란 이름은 그 후에도 종종 잊을만 하면 등장한다. 그래서 필자는 혹시 작가의 이름과 관련이 있지 않나 의심을 해 보았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뛰어난 사격솜씨로 당당히 스페샬폴리스맨에 합격한 진은 묵을 곳을 배정받고 다음날 본부로 떠난다. 거기서 다른 대원들과 레이첼 이라는 이름의 히로인과 조우, 전투에 참여한다.

<'역시....강해. 정말 대단해. 좀 장난치면 난 그만 사망이겠다.ㅜㅜ무서버.'

진은 뭔가가 날라오는 느낌에 고개를 숙였다. 그만 포위당했다.>

▲ 필자는 개인적으로 소설속의 이모티콘을 싫어한다.

어찌어찌 전투는 싱겁게 끝나고 진과 레이첼은 대화를 한다. 그저 대화를 한다.

<"영국. 거기서 할아버지한테 검술하고 주술배웠어. 일본으로 와서 검술 더 배우고. 난 가족이 할아버지하고 아버지, 어머니밖에 없어. 나 혼자야. 우리 집안은 귀족집안이어서 매우 격식을 차려. 난 장난 한 번, 응석 한 번 못부려봤어.... 너무 딱딱하고 심심했어....외로웠어.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어.그래서 공부를 죽도록 했어. 일찍 공부 다 때려치워서, 자유롭게 살고 싶었어. 마침 일본의 소식 듣고 왔어. 그래서, 이 생활에 만족해. 넌?"

"별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난 원래 S.P 되려고 온게 아냐. 난 단순히 관광차 왔던 거야. 그런데....U.E.L들이 덥쳐서 아버지, 어머니, 누나를 잃었어. 누나는 행방불명이지, 참. 그래서...복수하려고 된거야. 그 히데아키 부장이 끌고 온 것도 있고. 어쨌든, 난 이거 하기 싫어. 외롭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서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런데....">

▲ ...의 압박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대화.

그리고

<"레이첼....미안하다....괜히 말했나 보다...그런 눈으로 날 보지마....난 동정받기 싫어....나 혼자 살아야지 뭐....일단 누나부터 찾고....돌려보내야지.....나만 이래야지, 딴 사람은 그러지 말아야지. 넌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었겠지만 말야.....한번 죽은 사람을 살아돌아오지 않아....넌 가족에 필요성을 몰라....에라, 됬다. 그만 두자. 넌 그런 건 안 어울려.">

▲ 낮술 먹은 우리 진군의 횡설수설

진의 말에 감동을 받았는지 레이첼은 영국에 있는 자신의 집에 진을 초대한다. 이 여자. 예상했겠지만. 부자다.

<진은 만약에 사태를 대비해서 타무라씨에 콜트와, 전에 받은 MK23-FULL, 그리고 히데아키 부장이 새로 나온 거라며 준 Prokille Top를 주었다.>

▲ 막간을 이용한 진군의 무기 콜렉션. Prokille는 데체 무슨 뜻인지 검색 해봐도 안 나온다.

레이첼의 집에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는 두 사람. 대화

<"야, 조용히 해."

"그러지 뭐."

한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진은 그냥 자고 있었다. 레이첼은 심심했다. 딱히 해 볼것이 없었다. 마실 것이 나오자, 레이첼은 레몬티를 시켰다. 그리고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컵을 진우의 뺨에 갖다 되었다. 그러자 진은 확 잠이 달아났다.

"야! 차가워!"

"후후....메롱.">

▲ 초등학생에 가까운 대화. 눈치챘을지 모르지만 막간을 이용한 진우의 재등장.

그리고 두 청소년은 가져온 총기(!?)를 구경하며 논다. 하이잭 테스트는 대체 어떻게 통과한거지?

<"한 손으로 드는 건데, 꽤 무게가 있네."

"응, 킬러용이야. 완전히 저격용.">

▲ 아. 아까 그게 Killer 오타였구나.

무사히 영국에 도착한 진 일행, 레이첼 네 집 집사가 제규어(요거 비싸지)를 세워 놓고 마중나와 있다. 그런데 집사의 말이 웃긴다.

<"진이라는 한국 사람이에요. 제가 일본에 갔을 때 사귄 친구에요."

"아가씨....이 사실을 주인님께서 아시면 큰일납니다."

"왜죠? 전 친구도 못 사귀냐요?"

그러자 집사가 한 숨을 쉬며 말했다.

"아가씨.....주인님은 아가씨가 일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무척 싫어하십니다.">

▲ 일반사람? 그럼 넌 군인이냐?

레이첼의 집에 도착한 진 일행, 역시나 가족들은 진을 떨떠름하게 여긴다.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묘기를 하는 진.

<'지금....올라간다....이제 내려온다!'

진은 재빨리 콜트를 꺼내 쏘았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흠칫했다. 그 때 바닥에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두 번 들렸다. 단추조각이었다. 단추가 총에 맞아서 두개로 갈라졌다.

"미, 믿을 수가 없어....">

▲ 와아! 멋진 솜씨...가 아니라 집안에서 총 쏘지마!!!

다만 레이첼의 할아버지 만이 진을 좋아한다. 여기서 싸움에 대한 진의 명대사.

<"그래, 무슨 일로?"

"저기 말일세, 자네 혹시 권투 할 줄 아나?"

"전혀."

"그런가? 그런데도 주먹이 잘 잡혀 있군."

"이거요, 한국가면 다 되요."

"그래, 태권도를 했나?"

"조금. 그러나 그냥 싸우면 다 되요."

"그렇군. 솔직히, 저 파티 싫증나지 않나?">

▲ 그랬군. 한국은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무림이었어!

할아버지는 느닷없이 레이첼과 혼사예기를 꺼내고 당연히(?) 여기저기서 U.E.L(샷건에 등장하는 외계생물체들)이 나온다. 여기서도 재미있는 장면이 있지만 큰 웃음이 아니므로 무시, 간단히 UEL들을 때려눕혀 버리고 진은 다음날 여왕의 호위를 하러 연설장에 간다.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 앞서 말하지 않았는가? 이 소설. 무지하게 빠르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UEL이 나타난다.

<"모두들 나가세요! 레이첼! 뭐해!"

"알았어!"

레이첼이 주술을 부려서 바람을 이용해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냈다.>

▲ 연설을 듣다가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버린 죄없는 사람들. 바빠도 그냥 모시고 나가라.

또 영차 영차 전투. 그 과정에서 진은 다친다.

<진은 치료를 받았다. 따갑기는 했지만 그냥 심한게 꿰맨 건 2개정도였다. 내상도 다행히 장파열 빼면 심한 건 없었다. 다만, 제대로 먹지는 못했다. 먹을 때마다 피가 날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사흘을 지내다가 레이첼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갔다.>

▲ 따갑...냐?

일본으로 귀환하는 진 일행, 언어가 딸린다는 핑계로 학교에 수강 신청을 하고 본부로 돌아오는 진, 새 히로인이 등장한다.

<"자, 주목. 오가와 유카리 대원이다."

"유, 유카리?!"

"엥? 렌 대장. 아키라 형 왜 그래요?"

"유카리는, 현재 일본에서 아이돌 스타로 이름나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요? 돈 벌었으니까 안해도 될텐데."

"자신의 공연 중 매니저와 카메라맨 등 방송인들이 죽었었어. 그 죄책감으로....방송생활을 끊고 S.P가 되었다는 군.">

▲ 새로운 히로인의 등장, 히로인이 두명이면 컨트롤(?)이 어려울텐데?

뭐. 작가가 알아서 하겠지.

"이제 그 MK하고 Prokiller하고 콜트하고 합쳐서 만든 최신형 M4 Super 30이란다. 아주 전꺼보다 개량을 했다나? 쳇, 차리리 Pietno Beretta Calilen 2.4라고 해라. 그거가 더 비슷하다. 하여간, 나 장총 잘 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 또다시 총기 콜렉션. 뭐야? 이 알 수 없는 세계는!

또 영차영차 전투, 그 과정에서 진은 촉수에 감긴다. 그리고 전기충격(?!)를 받는다. 하지만 진은 멀쩡하다.

<"[후....어때?]"

"....별 거 아니네.....난 어렸을 때 장난으로 코드 분해해서 콘센트의 손의 쥐고 넣어봤었어....110V의 넣어봤었거든...."

"[그래? 그럼 더 높여야지.]">

▲ UEL의 정체는 전기뱀장어였던가?

또 다친 진. 입원한다. 마침 발렌타인 데이. 유카리와 레이첼은 진의 배게 밑에 초코렛을 두지만 진은 모른다. 그리고 괜히 가족생각이 나 노래를 부른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 만큼 보고 싶다>

▲ 김범수씨. 이것좀 보래요.

진의 몸이 나은 후 또 전투에 참가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누나 진희를 만난다. 누나의 상태는 의식불명. 진은 분노에 쉽싸여 UEL들과 전투를 치른다.

<진은 강한 충격을 가슴에 느끼고 뒤로 나자빠졌다. 그리고 그 촉수는 채찍처럼 진을 강타했다. 진은 등에 엄청나게 따가움을 느꼈다. 진은 촉수가 자신의 얼굴에 정확하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반사적으로 얼굴을 왼쪽팔로 가렸다.>

▲ 따갑구나...

죽은 UEL을 손수 매장하는 친절함 까지 보이는 진.

<"[....왜 날 묻어주는가....]"

진은 피식 웃고 U.E.L.의 머리를 주먹으로 한대 살짝 치더니 말했다.

"그게 너희하고 차이점이야. 인간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나니.....내가 읽은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토토의 눈물'이라는 책에서 읽은 구절이다. 잘 기억해두도록."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

▲ 음. 나도 그 책 한번 읽어봐야 겠네.

이렇게 전투는 또 다시 일단락. 하지만 더욱더 무시무시한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푸르나 최고의 판타지 소설 '샷건' 2부]에서 뵙겠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7.06.04 02:39
    No. 1

    음....음...흠......
    책으로 읽을수 없다니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연꽃
    작성일
    07.06.04 08:11
    No. 2

    ㅋㅋㅋ기대 만빵..너무 재밌겠어욘.
    따가운거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나서 정체불명의 총을 쏘는겁니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樂生
    작성일
    07.06.04 08:39
    No. 3

    '집안에서 총 쏘지마!!!'

    하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범진
    작성일
    07.06.04 11:17
    No. 4

    프루나?? 그 공유프로그램의 최고봉?? 샷건이라..

    어? 웨스턴 샷건 나오는데.. 이거 맞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과슬라임
    작성일
    07.06.04 11:25
    No. 5

    비평 때문에 더 웃고 갑니다. 소설보다 재미있을듯...ㅡ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성무
    작성일
    07.06.04 12:48
    No. 6

    꼭 다운받는걸 권장하는것같은 느낌이;; 아무리 공유프로그램에서만 구할수있다고 쳐도 좀 그렇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7.06.04 20:46
    No. 7

    요즘 나오는 퓨전과 필력에서 차이나지 않는데요?
    어느 출판사가 달려 들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권 s 2 왕
    작성일
    07.06.05 00:17
    No. 8

    비평란 의 글은 언제봐도 흥미 진진 합니다.
    오랜만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stirren
    작성일
    07.06.05 00:43
    No. 9

    그저 웃음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별빛세공사
    작성일
    07.06.05 00:43
    No. 10

    요새는 연재작보다 비평글이 더 재미있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조흑운
    작성일
    07.06.05 22:21
    No. 11

    전 처음 들어보는 소설이네요. 비평글만 봐선 10대가 나름대로 논술준비하면서 쓴 글 같구요. 굳이 이렇게 긴 장문으로 비평할 가치가 있는 작품일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수고하셨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靑花
    작성일
    07.06.06 22:05
    No. 12

    비난하려는 의도로 쓰신 게 아닌데 비난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이 책이 출판된 것도 아니고 단지 작가분의 습작 비스무리한 것일 뿐인데, 막말로 왜 이렇게까지 까여야하는지,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ㅋㅋ 
    작성일
    07.06.06 22:06
    No. 13

    개념제로님.. 영 덧글이 안좋네요...
    비평란에 적힌 소설.. 출판도 안한 아마추어가 적은 글 아닌가요?
    대체 님은 소설 적는다면 첫글부터 인기작가의 필력으로
    훌륭한 소설을 적을수 있는건지.....

    아무리 비평란이라고 하지만......
    생각좀 가지고.. 덧글 적었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도원경
    작성일
    07.06.07 22:20
    No. 14

    저도 샷건 전체를 다 보았다는...
    희미한 웃음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ЛОТ
    작성일
    07.06.08 21:41
    No. 15

    뭐 요즘 출판물과 별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한 10년후엔 저런게 인기가 아닐런지..유딩,초딩이 장르의 주 고객이 될때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07.06.10 13:52
    No. 16

    참, 이렇게 '억지로' 한 부분, 한 부분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주아주 수고하셨어요.
    참으로, 정말로, 아주아주 수고하셨습니다. 예예.

    그렇지만 일반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꼭 군인일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죠?

    비평글을 보고도 유쾌하지 못하네요. 왠지 억지로 잡아 뜯는 느낌이랄까.
    비평이라면 그렇게 억지로 뜯는 것 보다는, 쓱 둘러보고 이러이러한 부분이 어떠한데, 고치면 좀 발전할 것 같다. - 꼭 이렇게 정형화 된 것은 아니지만 - 식으로, 모두의 발전을 위해 써줬으면 하는 거 바람인데, 이건 뭐...

    '히히히히?'식이네요. 그냥 이런 분들도 이렇게 소설을 심화 학습하듯 읽는갑다, 하고 갈게요. 참, 부분 부분, 페이지 적어가며 메모도 하셨을 건데... 수고하시고, 2부 쓰시면서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가슴 아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rim
    작성일
    07.06.11 12:40
    No. 17

    뭐, 어디사는 누구는 맘에 안들어하나보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재미있어하는군요.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2부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뇌정도
    작성일
    07.06.30 12:43
    No. 18

    음... 확실히 저도 소설 속에서 이모티콘이 등장하는 건 정말 질색입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인터넷 로맨스 소설을 정말 안 보지요. '귀여니' 작가님인지 뭔지 하는 분 글은 보면 태워 버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말하시는 샷건 작가 분은 진짜........ 맞춤법 안 맞추고 쓰시나 보죠...ㅡㅡ? 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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